친구가 준 신차구입기념 선물.
- [서울] 현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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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신차 구입기념이라고 준 선물입니다. 트럭 기사분들이 많이 달고 다니는거죠. 과거에.
저도 예전에, 한손으로 돌리는 이런 도구를 이용했었는데, 언젠가 기사에서 사고시에
위험할수 있다는글을 보고는, 떼어버렸었습니다. 그래서, 좀 꺼림직 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의 선물이라, 어떻게든 달려고 했는데, 무지하게 힘들더군요.
원하는 위치는, 왼쪽, 나무무늬 핸들 시작되는 부근에서 약간 위인데,
핸들을 손상시키지 않고는, 달수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친구에게 전화해서, 도저히 달수가 없다고 했더니, 왜 달수가
없냐고 하면서, 닥달을 하더군요.
다시, 핸들과 씨름을 했습니다. 결국, 장착가능한 위치를
찾았고, 플라이어의 힘을 빌어 장착을 했습니다.
안쪽에는, 장판을 잘라서, 핸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장착 결과... 근 8년만에 다시 사용해보는 물건인데,
급회전을 하거나,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S 자로 운전해야 하는길드에서
정말 너무 편하더군요. 친구가 사준것은, 손잡이 부분이
힘을 받으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찰칵 걸리는 물건인데,(그래서, 그냥
툭 튀어나와 있는것보다 안전상 좀 나을듯.)
사진의 가운데 부분은, 혹시나 상업사진이라고 할까봐
파란색으로 글자를 지웠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달아보시길...
장착해보니, 반지낀 손가락처럼 뭔가 있어보입니다.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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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이쁘네요..^^:
헨들 조작이 많을때는 요긴하게 쓰죠 ^^;
전에 몰던차가 엑셀이었어요 89년식...(레이서를 키운다는..그...쿨럭..)
핸들이 엄청나게 무거웠어요.. 저런 파워핸들은꿈에도 못꾸고 당시 한손으로
휙휙 핸들 돌리던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던지...지금 스포티지는 핸들이 휙휙 돌아가서
가끔그때생각하며 파워핸들하나 살까말까 하구있는데..
핸들이 엄청나게 무거웠어요.. 저런 파워핸들은꿈에도 못꾸고 당시 한손으로
휙휙 핸들 돌리던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던지...지금 스포티지는 핸들이 휙휙 돌아가서
가끔그때생각하며 파워핸들하나 살까말까 하구있는데..
위험 할 수 있다하니, 저는 손도 안대볼랍니다^^
한번 길들여지면 안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주로 골목을 다니기 때문에...
핸들을 좌우로 많이 빨리 자주 꺽어야 하거든요...
전에 타던 차에 달려있어서... 새차에는 달지 않았다가...
아무래도 불편해서 달았답니다... ^^
제가 사는 곳은 주로 골목을 다니기 때문에...
핸들을 좌우로 많이 빨리 자주 꺽어야 하거든요...
전에 타던 차에 달려있어서... 새차에는 달지 않았다가...
아무래도 불편해서 달았답니다... ^^
그런데.. 저거달고 사고나면 보험 처리가 안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요..
본것 같은데요..
위험하다니까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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