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큰형님이 "카이론"을 뽑았습니다.
아침에 시승을 해봤지요.. ( 참고로, 저와 제 친구는 스포티지)

디자인은 역시 구리더군요..
앞도 이상하고, 뒤는 더이상하더군요..

오.. 그런데 실내는 좋더군요.. 제일마음에 드는점은, 운전자를 상당히 배려한 각종 스위치의 위치?
에어컨이라던가, 조작버튼의 대부분이 운전자 옆쪽으로 세로로 쭉 나열되어 있더군요.
운전할때 시선이 아래로 덜 내려가더군요.

콘솔박스에 컵홀더가 달려있는데, 위로 튀어나오게 할수도 있더군요.
제떨이도 탈부착식으로 뗄수가 잇습니다. 이것도 좀 좋더군요.
제일마음에 드는것은 해드레스트.. 저는 사실 해드레스트 위로 올리면 쇠막대기 2개 보이는게
마음에 안드는데, 이차는 투스카니비슷하게 쿠션으로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마치 베게붙여논거처럼요.
광고에 승차감을 강조하던데,, 승차감은 디젤치곤 상당히 좋은편이더군요.. 차도 조용하구요...
힘은 역시 스포티지보단 나은듯 싶었습니다.

사운드는, 차에 우퍼가 달려있다고 하더군요.. 사운드도 좀 나은듯 싶었습니다.
뭐 다른건 스포티지랑 거의 비슷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뒤모양,,  꼭 우는 모습 ...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