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관리는 주인의 애정이라고 군대 있을때 수송관이 항상 입에 달고 말해 왔습니다...

그 사람의 영향인지 몰라도 저도 제차에 관심이 많고 항상 꼼꼼히 정비 세차 해왔습니다..뭐

그렇게 해 왔다고 자부해 왔습니다...ㅋ

단골주유소에서 손세차를 합니다...세차도 꼼꼼히 해주고 제가 직접 도와 가면서 하거든요..

세차는 월 4~5회 정도 하는데..할때마다 에어크리너를 에어건으로 불어 줍니다...군대 운전병 시절의 습관 이죠..

엔진룸도 항상 딱아 주고요....근데...전 습관중에 하나가 에어크리너를 항상 여유분을 갖고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하나 더 사 놓죠...그리구 에어크리너를 청소 하면서 쫌 지저분하다 싶으면 다시 새거로 갈아 줍니다..

기분도 그렇고 해서 갈아주는데..어제 엔진오일 갈고 2500정도 뛴다음 다시 새거로 갈아 줬거든요...

근데 이것이 낭비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진짜 낭비 일까요..

아님 계속 그렇게 해와도 될까요? 고수님들 자문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