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해도 될런지,,,
- 김필곤
- 1303
- 22
제가 전에 세피아 동호회를 가입하면서 이것저것 차에 대한 지식과 간접적인 노하우를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세피아 자체가 이젠 단종이란 말보다도 신석기 시대의 차로 생각될 만큼 오래되다 보니 차에 대한 튜닝 혹은 diy가 많은 차종에 한가지이긴 합니다. 근데 제가 그 동호회를 탈퇴한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기 회원님들 100프로가 운전을 하시는 분이시라 저뿐만 아니라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여겨서 여기 몇글자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차에 대한 튜닝이나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를 꾸미는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헤드램프와 흔히들 말하는 양카(국적불명의 차들)로 변신을 하고 자랑삼아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꾸며라 하는데 도로에 돌아다니다 보면 백색 전조등으로 자기만 보이면 남이야 보이건 말건 상관안하는 식, 방향등 색을 멋대로 바꾸어서 뒤에 사람의 시야를 헷갈리게 한다든지 ,,등등
동호회가 불법개조의 전시장으로 변해 버리더군요. 저와 몃몃 사람들이 거기에 반대를 하고 항의성 글을 올렸지만 무시되더군요...그래서 탈퇴를 했습니다.
좀 글이 길어 졌는데요...저의 바램은 동호회의 목적이 꼭 이런것이다 라고 정의하기도 싫지만 여기 스포티지 동호회가
불법개조의 장으로 전락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디까지나 첨 출고되었을 당시의 상태로 그리고 보다 완전한 차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보교환의 장소로 운영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너무 장황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여기 회원님들 100프로가 운전을 하시는 분이시라 저뿐만 아니라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여겨서 여기 몇글자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차에 대한 튜닝이나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를 꾸미는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헤드램프와 흔히들 말하는 양카(국적불명의 차들)로 변신을 하고 자랑삼아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꾸며라 하는데 도로에 돌아다니다 보면 백색 전조등으로 자기만 보이면 남이야 보이건 말건 상관안하는 식, 방향등 색을 멋대로 바꾸어서 뒤에 사람의 시야를 헷갈리게 한다든지 ,,등등
동호회가 불법개조의 전시장으로 변해 버리더군요. 저와 몃몃 사람들이 거기에 반대를 하고 항의성 글을 올렸지만 무시되더군요...그래서 탈퇴를 했습니다.
좀 글이 길어 졌는데요...저의 바램은 동호회의 목적이 꼭 이런것이다 라고 정의하기도 싫지만 여기 스포티지 동호회가
불법개조의 장으로 전락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디까지나 첨 출고되었을 당시의 상태로 그리고 보다 완전한 차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보교환의 장소로 운영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너무 장황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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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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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아무리 차를 구미고 개조를 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 남의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불법 조명 같은 건 절대적으로 삼가야 할 것 입니다.
저는 국도를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그런 차량 수시로 보는 데... 그래서 야간에는 아예 1차선으로 가기가 싫을 정도로 짜증납니다.
남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러고 다닌다면 참으로 측은한 인간성이라고 밖에 달리 .....
우리 동호회에서도 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유형의 개조는 없어야 할텐데 가끔 눈에 띄더군요.
리플을 달아 한마디 할까의 고민....
차를 자랑하는지 자신의 무지한 인간성을 드러내는지 알 수 없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좌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무리 차를 구미고 개조를 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 남의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불법 조명 같은 건 절대적으로 삼가야 할 것 입니다.
저는 국도를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그런 차량 수시로 보는 데... 그래서 야간에는 아예 1차선으로 가기가 싫을 정도로 짜증납니다.
남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러고 다닌다면 참으로 측은한 인간성이라고 밖에 달리 .....
우리 동호회에서도 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유형의 개조는 없어야 할텐데 가끔 눈에 띄더군요.
리플을 달아 한마디 할까의 고민....
차를 자랑하는지 자신의 무지한 인간성을 드러내는지 알 수 없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좌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물론 김필곤님의 말씀처럼 가끔 그런식의 개조를 자랑삼아 하시는 회원님들도
있겠죠.. 하지만 동호회전체가 그런 분위기로 가지 않기 위해 운영자님에서 부터
회원님들 대부분이 공감대를 이미 형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여기에
그런 회원님이 계시다면 세피아동호회에서와는 반대로 그런 분이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옳은 말씀 이십니다
있겠죠.. 하지만 동호회전체가 그런 분위기로 가지 않기 위해 운영자님에서 부터
회원님들 대부분이 공감대를 이미 형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여기에
그런 회원님이 계시다면 세피아동호회에서와는 반대로 그런 분이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옳은 말씀 이십니다
네네~ 저희는 남들에게 피해줄정도의 diy는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무한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처음 새차 오너가 되어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여기서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길도 여기서 찾아가려고 합니다.
동호회라는게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맞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요..
궂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떠나야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니까요.. 주저리주저리.. ^^
처음 새차 오너가 되어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여기서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길도 여기서 찾아가려고 합니다.
동호회라는게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맞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요..
궂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떠나야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니까요.. 주저리주저리.. ^^
맞습니다. 특히 후미등 시커멓게 해 놓은 차들은 뒤따르기가 겁이 나더군요.
특히 낮에는 불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급정거시 사고나기 딱 좋겠더라고요.
특히 낮에는 불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급정거시 사고나기 딱 좋겠더라고요.
동호회 모임에 나오세요.
그런 걱정이 사라질겁니다.
그런 걱정이 사라질겁니다.
"궂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떠나야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니까요.".이런 리플은 이 동호회에 어울리는 리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떠나시라는 말씀은 아니겠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니까요.".이런 리플은 이 동호회에 어울리는 리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떠나시라는 말씀은 아니겠죠?
옳으신 말씀 ...맞습니다..하지만 저희 동호회에 그런 근심어린 걱정은 싹둑 잘라주시고..함께 식구가 되어 Boa~~~요
한 일주일만 분위기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국도나 고속도로 나갈때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뒤에서 우주선이 쫓아오는 줄 알고...ㅠ.ㅠ
아 그리고 후미등 검은색보다 투명 흰색(?)이 더 무섭더군요...
거의 레이져 광선이라는...
국도나 고속도로 나갈때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뒤에서 우주선이 쫓아오는 줄 알고...ㅠ.ㅠ
아 그리고 후미등 검은색보다 투명 흰색(?)이 더 무섭더군요...
거의 레이져 광선이라는...
맞는말씀이죠
HID가 나쁘단 말은 아니지만 조사각을 아래가 아닌 정면으로 올리고 달리면 앞에있는나는 어쩌고 맞은편에서 달리는 나는 어쩌란 말인가 ㅠ.ㅠ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HID가 나쁘단 말은 아니지만 조사각을 아래가 아닌 정면으로 올리고 달리면 앞에있는나는 어쩌고 맞은편에서 달리는 나는 어쩌란 말인가 ㅠ.ㅠ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음...평소에 하던 생각입니다...
내부엔 항공기 스타일로 꾸미던 항공모함 수준으로 꾸미던 상관 없지만, 외부에 비치는 부분은 최소한 남을 위한 배려는 필요할 듯 합니다..
요즘은 썬팅해서 크게 상관 없긴 하지만, 야간 운전에 뒤에서 라이트 밝게 따라오면 정말 왕 짜증이죠..^^
바꿀때 바꾸더라도 최소한 남을 위한 배려는...해야....^_^
내부엔 항공기 스타일로 꾸미던 항공모함 수준으로 꾸미던 상관 없지만, 외부에 비치는 부분은 최소한 남을 위한 배려는 필요할 듯 합니다..
요즘은 썬팅해서 크게 상관 없긴 하지만, 야간 운전에 뒤에서 라이트 밝게 따라오면 정말 왕 짜증이죠..^^
바꿀때 바꾸더라도 최소한 남을 위한 배려는...해야....^_^
저도 출고시 그대로를 유지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필곤님 넘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은 그런곳이 아닙니다..^^
필곤님 넘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은 그런곳이 아닙니다..^^
경춘국도에 숨어(?) 마주오는 싸가지없는 전조등 차마다 전조등 상향으로 쏴 준 적 있습니다....같은 넘 취급하겠지만
아래 같은 경험 직접 몇차례하면....
전조등 그런 차 때문에 앞이 안 보여 중앙선 넘은 적(곡선에서)도 있고.....한참 후 눈 떠 보니 떡허니 반대편 차선...이거 설명 필요 없죠?
후부등 백색으로 한 차 때문에 야간에 제 차선으로 오는 차로 알고(역시 곡선 돌자마자) 급제동했다가 뒷차에 추돌 당할 뻔 한 적도 있습니다.
뒷 차 운전사가 뭐라고 욕을 하기에 앞 차를 가리켰더니 저런 차 혼 내야 한다고 끝까지 따라가데요.
그 뒷 사정은 모르지만...
아래 같은 경험 직접 몇차례하면....
전조등 그런 차 때문에 앞이 안 보여 중앙선 넘은 적(곡선에서)도 있고.....한참 후 눈 떠 보니 떡허니 반대편 차선...이거 설명 필요 없죠?
후부등 백색으로 한 차 때문에 야간에 제 차선으로 오는 차로 알고(역시 곡선 돌자마자) 급제동했다가 뒷차에 추돌 당할 뻔 한 적도 있습니다.
뒷 차 운전사가 뭐라고 욕을 하기에 앞 차를 가리켰더니 저런 차 혼 내야 한다고 끝까지 따라가데요.
그 뒷 사정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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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에 지나지 않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여기는 그 흔한 배너 하나 없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