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 뱅킹이 털려서 5천만원이 부정인출된 사건이 생겼네요...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등이 무용지물이었다고 하고 심지어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상황에서도 해킹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불안하네요... 이럴 때 그게 어느 은행이고 어떤 보안 프로그램이 해킹된건지도 안알려주면 고객들은 그냥 복불복으로 알고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라는 건지... 참... 한심합니다.

지난해 부턴가... 공인인증서 갱신할 때 적지않은 돈도 받던데, 그 돈들 다 어디다 발라먹고 이런 사건이 생기게 하는 건지... 쯔쯔... 암튼 소 털린 외양간 고치느라 다들 정신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