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도 쌍둥이 아빠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지방이라 신호등이 거의 없습니다. 출장을 나가거나 어딜 돌아다니게 되면 자꾸 3단과 4단 사이에서(오토) 기어가 오르락내리락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비가 넘 안 좋아지기 땜시 웬만하면 4단으로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냥 4단 놓고 잠시 한 눈 팔면 60도로에서 90 넘는 것은 아주 우습게 넘어 버립니다^^;;; 80도로에서도 연비 신경 쓰면 90 이상은 달려 줘야 하는데...

티지가 과속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지를 고발합니다!!^^;;;

연비 야그가 나와서 하는 야그인디... 흐미... 차 첨 나와서는 연비 엄청 신경 쓰고 다니니까 딱~! 한 번 15.6키로 나오데요.. 근디 이게 하부, 엔진 방음 하고 나서부터인지... 아님 제가 운전을 넘 신경 안 쓰고 해서 그런지.. 아님 7000키로를 육박해 가니 연비가 안 좋아진건지... 12키로 넘는게 힘드네요^^;; 아주 잘 나와야 12키로죠, 거의 대다수가 10-12키로 사이^^;;; 트렁크에 넘 많이 실어서 다니나..

트렁크 짐 : 점프선, 우산, 해부기 세트(광어 해부해야 하므로^^;;), 광택제, 세차샴푸, 장화(알 받으러 댕기느라^^;;), 먼지털이개 대, 소, 세차용 융, 비상 표시 세트, 휴대용 오리털 이불(돌돌 말리는 것), 기타 등등.. 이불이랑 장화 빼 놓구는 트렁크 정리함에 다 들어가는디..... 쩝.. 연비가 넘 안 좋아져서 걱정입니다^^;; 옛날 코란도보다 더 안 좋은 것 같으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