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후 한달 반동안
운전미숙으로 주차중 범퍼 접촉
동네 고딩들 소행인듯한 범퍼, 옆구리, 휀다등 발차기 긁힘
그 외 나뭇가지 긁힘 ㅎㅎ;
초보가 새차사서 잔 긁힘과 어려운 차관리로 머리가 반쯤 빠져나가던중
이제 슬슬 적응도 되고
날이 따뜻해져서인지 소음이 많이 적어져서 흐믓~ ^0^
해 하던중
글쎄 회사에서 축구를 하던 사람들이 불꽃슛을 터트렸는지, 번개슛을 쐈는지
휀다부분 옆구리에 지름 25센티 깊이 2~3센티의 원형 함몰을 내놨답니다.
도저히 축구공에 의한 찌그러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ㅜ.ㅜ....
으휴~ 오늘 점심부터 저녁까지 일하는 중간중간 덴트전문점 알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군요...
부모님 모시듯이 새차할때도 살살했었는데 ㅋㅋ
잘라내고 다시붙인다느니, 도색을 벗겨낸다느니, 갈아낸다느니.... 무서븐 말들을 하더군요 ㅜ.ㅜ
결국 '덴트닥터'라는 전국 체인망을 찾아냈는데, PMR기법을 써서 도장 벗겨냄 없이 시공한답니다.
휀다쪽옆구리가 워낙 각이 많아 완벽 복원은 힘들다고 하네요 ㅠ,.ㅠ
쩝... PMR기법이 눈물나게 훌륭한 기법이길 기도하며 잠들랍니당
덴트 잘되면 전후기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