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우 2005.05.17. 22:38

저런.. 사고를 당하고 나면 뒤처리가 항상 문제가 되죠... 새차를 좋게 타는 기분으로 시작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조속히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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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빠 2005.05.17. 22:42

저런저런... 안타까움...

전 다른 누구의 차를 몰아본 적도 없었고 첫차를 한달만에 매우 큰 사고가 났었죠..
보닛을 갈았으니까, 대충 사고는 아니었겠죠?
그냥 저 혼자 그 차 사랑하면서 탔습니다..
덕분에 폐차도 제가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차 망가질때까지 적어도 그놈의 보닛 때문에 속 썩인적은 없었고 연비또한 끝내줬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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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꿈과추억 2005.05.17. 22:51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새차 액땜크게 한샘치고 수리잘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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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푸른밤 2005.05.17. 22:56

쩝..이런 소식접할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더군요.. 잘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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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사랑 2005.05.17. 22:58

더욱 사랑해 주시면 원래의 건강한 티지 됩니다!!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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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마이 2005.05.17. 23:08

끙...정말 안타깝네요..얼마나 속상하실까...단순 테러에도 첫 발생되는 작은 기스만으로도 가슴이 아려오는데...잊어버리고 힘내셔야져..티지의 완벽한 복원을 기원합니다..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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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 2005.05.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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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요...잘 치료하시고 처리하시기 바라구요.
보험처리를 할거라면 A/S센타(기아자동차)에 들어가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처리하셔서 더욱더 건강한 티지를 만드시기 바랍니다.그럼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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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아빠(인천) 2005.05.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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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위로도 소용 없을 겁니다..
그냥 사고 났구나 ..난 안다쳤구나 생각 하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전에 승용차 탈때 덤프에 운전석 문쪽을 받혔습니다.
공업사에서는 측면받혀서는 별 문제 없다면서 문짝 , 앞,뒤 휀다 갈고 끝이더군요.
하지만 몇 개월 후 차가 도로에서 좌,우로 왔다갔다..
사고 후 시간이 좀 지난 관계로 직접적 원인 입증 불가..
결국은 자차로 고쳤습니다..
분명히 사고 당시 어딘가가 영향받았고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돌출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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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아빠(인천) 2005.05.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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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점검 후 수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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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vaga 2005.05.17. 23:40

제 생각엔..경험상..받힌게 아니라..말씀대로 긁으면서 손상이 생긴거라면..차체에 별다른 이상은 없을 듯 합니다..우울하겠지만 액땜 좀 크게 했다치면..좋은 종마가 되리라 생각되네요..경험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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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파기 2005.05.17. 23:43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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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per 2005.05.17. 23:48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수리하구 나서 꼼꼼히 잘 챙기세요...
예전차로 사고 당했을 때 고친차를 그냥 덜렁 받았더니... 여기저기 문제가 있어 결국은 차를 다시 맡긴 적이 있었슴다...
새차처럼 완전하게 고쳐진 차를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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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공청소기 2005.05.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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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처리 후 다시 차 나오시면 방어운전,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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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공청소기 2005.05.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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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다는 판금하세요...
그게 낳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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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B612-민™ 2005.05.18. 00:30

제가 차받고 첫 주유도 하기전에 스티커 발부받은건 비교하지도 못할만큼 슬픈 소식이네여...
큰 액댐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맘현하실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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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黨]영석아빠[리플] 2005.05.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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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스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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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지뇽 2005.05.18. 07:41

헉...우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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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 2005.05.18. 07:51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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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땡구 2005.05.18. 08:26

에고,,,,경찰 으그... 치료잘해주시고...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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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酒黨][고양]이근우 2005.05.18. 09:26

허....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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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Wolf 2005.05.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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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액땜치고는 너무 가혹하군요... 말끔히 수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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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작성자 2005.05.18. 10:03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리플들이 많은 힘이 되네요.
오늘 정비소 직접가볼 생각입니다. 경황이 없어서 구석구석 잘 살펴보질 못했네요....
아직 보험사에서 전화는 안오는군요...
보험사 직원에게나 정비소 가서 특별히 체크해야하거나 챙겨야하는 것들이 있으면 조언해주세요
어릴때 곱게 자란 아이보다는 험하게 큰 아이들이 커서 더 건강하지 않습니까
출생하자마자 이런일을 당한 제 티지는 아마 더 건강하게 크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결과보고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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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늘아래 2005.05.18. 10:40

태어나자 마자 너무 큰 상처를 입었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수리 잘하셔서 더욱 애정을 갖고 키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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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酒黨]나이스리 2005.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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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액땜을 크게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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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짱쥔장 2005.05.18. 11:47

세상 참 험해요 그쵸?
내가 아무리 안운해도 어디서 와서 쿵하고....사고날지를 알수가 없으니
그렇게 사고나도 100% 상대방 과실은 또 없다는게 보험사측의 법이라니..

엄청 황당하고......맘이 많이 상하셨을겁니다..
눈에 띄는 기스만 발견되어도 심장이 상하는데....
몸 안 다치신거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우야둥 티지...아주 깔끔 튼튼하게 잘 고치셔서....백년회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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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뚱남 2005.05.18. 12:40

지도 6개월만에 뺑소니로 운전석을 글켰는데 강군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 군요.
강군님껜 죄송하지만 그동안 차를 보며 우울했던 마음을 크게 사고 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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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산)커피 향기 2005.05.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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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덕 하루만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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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린아빠 2005.05.20. 14:22

첨엔 운전 못하겠두만...너무 자신이 있으셨나봅니다..
저도 회사차는 봉고차를 몰고다녔는데, 집에 갈때는(삼성동에서 인천효성동까지 45키로) 엉금엉금 기어갔다는..

암튼 처리 잘하시구요...어떻게 하루만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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