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플휀다등에관한비하인드스토리와횐님들의투표요망글 (대따긴글시간없으시면읽지마시길)
- [경]LandMaster[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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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에쿠스 휀다등에 하이퍼플럭스 DIY를했음.(전라방의 딘가이버님꺼 따라했음)
이때 좌측휀다등만 완벽히 성공을 하고 우측 휀다등은 실패했는데, 실패의 원인이 하플(하이퍼플럭스의준말)을 휀다등안쪽에다 삽입을 할려고 하니 잘안들어 가서 쪼매 아쭈~~~ 쪼매만 위쪽으로 구부린다는 것이...ㅠ.ㅠ
차마 제손으로 쓰지를 못하겟군요..ㅠ.ㅠ
우여곡절 끝에 오른쪽 꺼만 성공을 해서 장착을 했죠...
이뿌데요.....
빤딱 빤딱하데요.. (번쩍 번쩍하다고 하는것이 맞을것 같군요...^^~)
순정하고는 비교가 안되드군요~~~
뽀대나게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은 그렇게 넘어가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테러를 당하는 바람에 범퍼도색을 다시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도색이 잘못되는 바람에, 정확히는 코팅 벗겨지는 바람에 A/S를 받았었죠..
정비공장에서 차를 두고 저녁에 찾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정비공장에 A/S를 마끼고 회사로 출근을 했죠.
**사실 여기서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휀다등보다도 더한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이야기하기 쪼매..;;;;**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일할려고 컴터 앞에 안았죠...
키보드에 손을 올려 놓는 순간 손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오른쪽 휀다등~~ 오른쪽 휀다등~~ 오른쪽 휀다등~~ 오른쪽 휀다등~~ 오른쪽 휀다등~~ 오른쪽 휀다등~~
자꾸만 생각나는 오른쪽 휀다등~~ OTL~~
오른쪽 휀다등이 나를 부르드라구요......
자꾸만 휀다등만 생각나는 것입니다....
아~~~ 이일을 우찌할꼬..... 생각하다가 휀다등이라도 일단 구입을 하자는 생각에 대장님 몰래 빠져나가는 순간
헉...ㅡ,.ㅡ;;; 차가 없지........OTL~~~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꾹눌러 참고 밀린 숙제를 하고 일도 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일하는 인부들이 있는데 그기 작업반장님이 참시간이 됬는데 일 때문에 못가니깐 울대장 통해서 참 좀 사달라고 하데요..
회사 과장님-학교선배님- 차로 대신 참사로 가는길에 부품점 들려서 우측휀다등 하나 구입했지요.~~
‘아이구...이뿐것 이제야 너가 내품으로 왔구나 반갑구먼~~~ 아주 디따루 반가워~~~’
하면서 포부도 당당하게 현장으로 가서 참 나눠주고~~
퇴근시간이 일찍 오기를 빌고 또빌고 하다가 6시 04분쯤에 “외계생명체에 대한 기아Q의 답변“ 이라는 글을 적고
정비공장으로 차를 찾으로 갔죠...^^~
도색을 새로 해서 삐까 뻔쩍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까뻔쩍한 내꼬야 티지를 몰구서는 집으로 가는데 울여보야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나지금 X주공에있어(처가집) 이쪽으로 와~~~”
일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으~~~OTL ~~~~~
다이 해야하는데......오른쪽 휀다등~~~~~은 우짜고.....ㅠ.ㅠ
울여보야 화나게 하문 밥안준다고 합니다..ㅠ.ㅠ
밥못묵으면 저 죽어요....ㅠ.ㅠ
저는 울 여보야 따룽합니다~~~그래서 쑹~~~하고 처갓집으로 갔죠...
여기서도 오른쪽 휀다등만 생각나는 것입니다........ㅠ.ㅠ
밥먹는 도중에도 오른쪽 휀다등....
티비보는데도 오른쪽 휀다등....
처남이랑 이야기하는데도 오른쪽 휀다등....
장모님이랑 이야기하는데도 오른쪽 휀다등....ㅠ.ㅠ
그래서 울여보야보구 피곤하다 빨리 집에가자고 한마디 햇죠...
울여보야도 그러자고 합니다.....
오예~~~~~ 휀다등~~
집에가서 오른쪽 휀다등 마져 작업했습니다...~~~
테스터 하니깐 불 이뿌게 들어옵니다~~~ 우캬캬캬캬캬~~~~~
이제 차에만 장착하면 됩니다...
내꼬야 티지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장착하고서는 오른쪽 휀다등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비상등을 켰습니다......
“얼라??????”
잉? 왜? 안들어와?? 이상하다??
왼쪽을 봤습니다.....
“얼라?????? 왼쪽도 안들어오네?? 이것이 우째된 일이여....OTL~~~~~~~"
미등을 켜봤습니다..... (제꺼는 미등을 켜면 휀다등에도 불이 들어오게끔해놨습니다.)
불들어옵니다..~~~
비상등 들어옵니다.......????????????
잉?? 뭐시여 이것이...우째된 노릇이여...ㅡㅡ“”
다시 미등을 꺼봤습니다....
비상등 작동 안합니다..ㅡㅡ;;;
환장합니다.....ㅠ.ㅠ
미등켰다가 껏다가 비상등 켰다가 껏다가... 지하주차장에서 11시 30분에서 12시쯔음 까지 혼자서 쌩쑈를 다했습니다.
차 파킹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혹시???? 일카문서 째려봅니다.....
그냥 쌩까고 계속 테스터 했습니다......
안됩니다....
쌩쑈~~~ 를 한 후 에 결론을 추려냈습니다..
미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불도 들어오고 비상등도 작동을 한다...
미등이 꺼진 상태에서는 비상등이 작동을 안한다...,
그래서 연결한 배선을 잘라서 극성을 반대로 해봤습니다...
반대로 하면 우째 될쭐알구요....
저기 위에꺼 딱 반대로 작동합니다......
순정상태의(전구로 되어있는것)것을 키워 테스터를 했지요..
작동 디빵 잘 됩니다.....
아무른 문제가 없습니다..ㅠ.ㅠ
‘으~~~ 휀다등.~~~ 너가 나를 버리는 것이냐??‘
‘정녕 너가 나의 따룽을 몰라주는 것이냐??’
‘내너를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너가 나를 배신하는 것이냐..’
이런생각으로 일단 그냥 휀다등 가지고 다시 방으로 왔습니다....
내일 경방의 지정 샵인 카투유님에게 함 물어봐야겠다 생각하고 휀다등의 배신 가슴을 움켜지며 잠들었습니다.
꿈에서도 휀다등이 엘롱~~~~~~~ 매롱)~))~~~~~~~~~ 약오르지롱~~~~~~~~~~
한국말중에 롱...자로 끝나는 말은 전부다 들은것 같습니다...ㅠ.ㅠ
범퍼 도색할 때 범퍼를 탈부착하는데 정비아쟈씨들이 안개등의 짹을 안꼽고 조립을 하는 바람에 아침에 정비공장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것땜시 그기서 한바탕 했지요...
***(결론은 쪼매 나에게 유리한쪽으로 됫는데...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나중에 올리지요.. 위에서도 야기했군..;;;;)
사무실로 출근했는데 일이 우째 일케 갑자기 많은지..;;;
밥묵으로 가면서 경방의 카투유님에게 전화를 쪼매 늦게 했지요...
“어제 내가 휀다등에 하플을 박아서 다이를 햇다.. 근데 미등을 켜야지만 불이 들어오고 비상등이 작동한다..등등등
을 야기했는디..... "
카투유님이 그거는 안되는것이 맞다고 하네요..,
순정의 전구는 +, - , 가 없이 그냥 꼽으면 불이 들어오니깐 되는데 하플은 +, - , 극성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그럼 하플로 불도 들어오고 비상등도 되고..일케는 안되냐고 햇드만 안된다고 합니다.....ㅠ.ㅠ
알겠다고 하고 서는 통화를 끝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낮에는 휀다등이 그렇게 필요 없으니깐 저녁에만 사용하게끔 해놓을까??
아니면 그냥 낮에만 사용하게 끔 할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순정으로 해서 낮에도 되고 밤에도 되는 것으로 할까?
하루쟁일 고민했습니다..ㅠ.ㅠ
이글 적는 순간에도 고민됩니다........ㅠ.ㅠ
횐님들 ~~~~~ 어떤것이 나을까요???
1번 순정으로 낮과 밤 다사용을 한다. - (뽀대가 하플보다는 쪼매 못하지만)
2번 하플로 밤에만 미등과 비상등을 사용한다 - (낮에는 비상등을 사용못함)
3번 하플로 낮에만 비상등을 사용한다... (이건 내가생각해도 안하겠군..ㅎㅎ;;)
두서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리플을 다실 때
4번 1번으로 하시고 하플을 저주세요~~~~~~~~~~~ 일케 다시지 마세요~~
미오할꼬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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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올인^^*
원상복귀한다.. 즉 순정처럼 깜빡이만 작동(미등작동안함)
아......4번도 있었군요.....원상복귀라~~~~~~~~~~~~
이것도 생각해볼만하군요....^^~
이것도 생각해볼만하군요....^^~
서울반도체에서 교류형 led개발했다는 야그를 들은것 같은데 상품화가 되었다면 가능도 할것 같은데 말이죠!
2번
2번 또는 순정으로의 복귀.....
길긴 길군요... 마우스로 내리는데만도 한참 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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