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 하고 나서 슈퍼에서 담배 하나 사가지고 나오는데 고마하나가 자전거를 비틀거리며 오네요...
그래서 옆으로 살짝 피해 주고 혹시나 해서 뒤를 돌아 보니 서있는 제 티지 앞으로 비틀 거리면서 질주.......
어떻게 할수도 없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네요..
그러더니 쿵....~~~~~
애가 다친것을 먼저 봐야 도리이나 이놈의 성깔이 못된지라 애는 제껴 두고 티지 이상 없나 먼저......
앞범버 운전석 안개등 있는곳을 받았는데 다행이 바퀴자국만 조금 남았네요....닦으면 없어질듯.....
정말 난감 하네요...혼낼수도 없고...
그제서야 다친데 없는지 확인하고 조심하라고 타일렀습니다...
..........지하주차장 있는아파트가 그립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