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자꾸 빌려달라는데...ㅠㅠ
- [부산]모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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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타고 간다고 빌려달라는건 아니지만 직장상사가 한번씩 차키를 달라고 합니다..ㅠㅠ
자기 개인 볼일 보러 가는건데 궂이 제 쌔삥 애마를 타고 가야 하는걸까요...ㅠㅠ
스포이전 마티즈탈때는 거의 반 자가용이었습니다....움직일 일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갔습니다...
이제는 정말 짜증나네요....사실 차가 없어서 제차를 타는게 아니고 회사사정상 지사에서 본사로 매일 탑차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탑차를 가지고 온다고 자기차를 가지고 올수 없습니다...
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나온지 1달 좀더 된 2천만원이 더 든 차를 자꾸 빌려달래니 사실 너무 싫습
니다...점심시간에 회사식당 밥 안먹으면 무조건 제 차를 타고 같이가야 합니다...ㅠㅠ
이거 정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저 한테는 정말 신경쓰입니다....슬쩍 다가 와서 "차키 좀 도"라고 하면
정말 신경질 납니다..ㅠㅠ
저는 정말 곱게 길 잘들이고 싶은데 남이 차를 타게 되면 그렇지 못하죠..예열 무시 후열 무시 ...등등.....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ㅠㅠ
차를 빌려주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요....
자기 개인 볼일 보러 가는건데 궂이 제 쌔삥 애마를 타고 가야 하는걸까요...ㅠㅠ
스포이전 마티즈탈때는 거의 반 자가용이었습니다....움직일 일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갔습니다...
이제는 정말 짜증나네요....사실 차가 없어서 제차를 타는게 아니고 회사사정상 지사에서 본사로 매일 탑차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탑차를 가지고 온다고 자기차를 가지고 올수 없습니다...
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나온지 1달 좀더 된 2천만원이 더 든 차를 자꾸 빌려달래니 사실 너무 싫습
니다...점심시간에 회사식당 밥 안먹으면 무조건 제 차를 타고 같이가야 합니다...ㅠㅠ
이거 정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저 한테는 정말 신경쓰입니다....슬쩍 다가 와서 "차키 좀 도"라고 하면
정말 신경질 납니다..ㅠㅠ
저는 정말 곱게 길 잘들이고 싶은데 남이 차를 타게 되면 그렇지 못하죠..예열 무시 후열 무시 ...등등.....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ㅠㅠ
차를 빌려주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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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정말짜증 나네요
딱히 묘안이 없긴한데 보험 본인한정해서 들었다고 이야기하세요
보험처리 불가능하다고요 부산시내 장난아닐텐데...
아님 사장님 찾아가 사직서를...(이건 너무강한가...)
정말 예의 없는사람이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딱히 묘안이 없긴한데 보험 본인한정해서 들었다고 이야기하세요
보험처리 불가능하다고요 부산시내 장난아닐텐데...
아님 사장님 찾아가 사직서를...(이건 너무강한가...)
정말 예의 없는사람이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음...힘드시겠습니다. 보통 거머리가 아닌것 같은데...^^
보험을 혼자만 운전하는 것으로 가입해서 사고나도 보험처리 안된다고 겁을 주면 어떨까요?...ㅋㅋㅋ
보험을 혼자만 운전하는 것으로 가입해서 사고나도 보험처리 안된다고 겁을 주면 어떨까요?...ㅋㅋㅋ
네티러브님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로부터 (?) 마누라와 차는 절대로 빌려주지말라고 했거늘... 그 상사라는 사람이 뻔뻔스럽네요.
그런 상사이기에 , 훗날이 두려워 딱잘라 말 못하는 심정도 이해를 하겠고...
무슨 동기같은거 없을까요? 예를 들자면 보험문제라던지, 아님, 와이프가 있거나 형제가 있다면 차를 가지러 온다고 금방 온다고 한다거나, 아님, 차가 고장이 나서 돈 백주고 고쳤으니 이젠 앞으로 본인외에는 아무도 사용못한다거나... 등등.
에혀... 그렇다고 직장을 바꿀수도 없는일이고... 고민되시겠네요.
예로부터 (?) 마누라와 차는 절대로 빌려주지말라고 했거늘... 그 상사라는 사람이 뻔뻔스럽네요.
그런 상사이기에 , 훗날이 두려워 딱잘라 말 못하는 심정도 이해를 하겠고...
무슨 동기같은거 없을까요? 예를 들자면 보험문제라던지, 아님, 와이프가 있거나 형제가 있다면 차를 가지러 온다고 금방 온다고 한다거나, 아님, 차가 고장이 나서 돈 백주고 고쳤으니 이젠 앞으로 본인외에는 아무도 사용못한다거나... 등등.
에혀... 그렇다고 직장을 바꿀수도 없는일이고... 고민되시겠네요.
음...쓰는 동안 중복된 내용을 올리고 말았네요^^
그 상사분이 싫어하는 향수나 냄새를 풍기면 어떨까요?...고사지낼땐 쓴 북어를 실내로 옮겨서 잘 모시는것도 한 방법..^^
그 상사분이 싫어하는 향수나 냄새를 풍기면 어떨까요?...고사지낼땐 쓴 북어를 실내로 옮겨서 잘 모시는것도 한 방법..^^
상사 버릇을 고쳐줘야 합니다... 절대 빌려주지마시고 확고한 의지표명을 하십시오..
제가 말씀드릴께요.
차 같이 타실때나 아니면 같이 계시는데 주위분위기도 무겁고
진지한 말을 진심으로 말할수잇는 시점을 찾으세요.
(술마실때하면좋치만 친하신지거같지도않고 굳이 그럴필요도없고)
이런문제에 "내가 쪼잔에 보이나?" 이런생각은 전혀하지마세요.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때 이렇게 말하세요.
" 저 부장님...저는 저 스포티지를 제 몸처럼 아끼구
또 제가 인생의 3/1을 탈차인데...
왜 내가내물건 다를땐모르지만 내물건 남이 다를때 쪼금이라도 먼지있고하면
딱보이는게 사람인지라.
사실... 이례저례 불편하게없네요. 빌려드리는것이 괴로운것이아니라
부장님의 차처럼 소중히 다뤄주셨으면하네요.
(화술은 최대한 진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낮은음으로 진지하게 말하세요.)
부장님이 누구냐기에틀리지만,
이상황에서 화를내신다면 , 차를 다시는 빌려주지마시고
이상황에서.. " 아이구 속사정도모르고 미안했구만.."
그러면 잘마무리지세요.
마눌과 차는 빌려주지말라는.... 옛?? 말이 있죠..... ㅋㅋ
짜르십시요....
상사분이 차 빌려달라하시면....
상사님... 제차 구입한지도 얼마 안됐구여.. 상사님 운전실력은 인정하지만... 행여 누가 와서 들이받고...
받으시면... 보험처리도 안되구여.. 상사님과 저의 이해관계가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로 짜르시고여...
그리고... 상사님 차량으로 움직이시고.. 퇴근할때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
짜르십시요....
상사분이 차 빌려달라하시면....
상사님... 제차 구입한지도 얼마 안됐구여.. 상사님 운전실력은 인정하지만... 행여 누가 와서 들이받고...
받으시면... 보험처리도 안되구여.. 상사님과 저의 이해관계가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로 짜르시고여...
그리고... 상사님 차량으로 움직이시고.. 퇴근할때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
마누라는 빌려줘도 차는 빌려주지말라는 옛말이 ~~
저랑 비슷한 상황을 가지신 분인것 같네요..
예전 차 몰땐 아무때나 필요하면 키 빌려 갔었는데..
전 차 사기전에 약간 돌려서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은 키 달라고 안하시네요..^^
예전 차 몰땐 아무때나 필요하면 키 빌려 갔었는데..
전 차 사기전에 약간 돌려서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은 키 달라고 안하시네요..^^
그양반 참 너무 하네요....제가 하고픈 말을 반담 장 님께서 해주셨어요..^^
혹, 사고라도 나면... 테러라도 당하면...
200% 난감하니, 절대로 확고히! 거부를 표명하시는게 ^^
200% 난감하니, 절대로 확고히! 거부를 표명하시는게 ^^
자기 차 였으면 안그랬을걸요 아마
꼭 그런사람 있읍니다.
방법 1가지
차 가져가지 마세요 ( 꼭 차가져가실거면 회사말고 다른데 세워 놓세요 )
꼭 그런사람 있읍니다.
방법 1가지
차 가져가지 마세요 ( 꼭 차가져가실거면 회사말고 다른데 세워 놓세요 )
^0^ 차는 절대로 빌려 주는 게 아니랍니다....상사라서 좀 난감은 하시겠지만 태워주는 것과 키를 빌려 주는 것은 다르지요.....첨에 얼굴 붉히더라도 확실히 선을 그으세요.
음... 일단 보험을 오너보험이나, 가족한정으로 하거나 하셨다고 하고
사고나면 보상이 안되니 차를 빌려 드릴수 없다고 하세요..
저도 사무실에서 가끔 그러는데 상사라 어쩔수 없지만 보험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대체로 수긍하는 편입니다..
사고나면 보상이 안되니 차를 빌려 드릴수 없다고 하세요..
저도 사무실에서 가끔 그러는데 상사라 어쩔수 없지만 보험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대체로 수긍하는 편입니다..
원래.. 차와 여자는 빌려주면 절대로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곤란하다고 말씀하세요.
위에 왕초보 님 말씀 처럼 보험 관계로 인해 안된다고도 말씀드리시구요~!
암튼 돈 빌려주는 것 같이 차 빌려달라도 할때도 참 난감한 것 같네요.. 에구~
위에 왕초보 님 말씀 처럼 보험 관계로 인해 안된다고도 말씀드리시구요~!
암튼 돈 빌려주는 것 같이 차 빌려달라도 할때도 참 난감한 것 같네요.. 에구~
한대 쳐 박아 주고 싶네...
진짜 난감하죠~~~
말씀을 하기 어려운 걸 보니 대하기가 좀 어렵고 그 상사는 장군님을 막 대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이미 그 상사분이 장군님을 넘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럴땐 극약처방이 필요합니다.
한번 사고치 치셔야 합니다.
다른분이 빌려가서 사고나고, 그걸 처리하는데 돈이 만만챦게 든 것을 알리십시오.
그리고는 앞으로 빌려주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시는 방법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물론 사고를 내시는게 아니라 입을 맞출 다른 사내 협조자가 1명 필요합니다.
말씀을 하기 어려운 걸 보니 대하기가 좀 어렵고 그 상사는 장군님을 막 대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이미 그 상사분이 장군님을 넘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럴땐 극약처방이 필요합니다.
한번 사고치 치셔야 합니다.
다른분이 빌려가서 사고나고, 그걸 처리하는데 돈이 만만챦게 든 것을 알리십시오.
그리고는 앞으로 빌려주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시는 방법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물론 사고를 내시는게 아니라 입을 맞출 다른 사내 협조자가 1명 필요합니다.
붕붕형님 대처에 찬성.....한달간만 차 없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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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직장상사가 철딱서니가 좀 없네요...
한번은 얼굴 붉힐것 생각하고라도 딱잘라 말하세요 안됩니다라고 ...
모래 장군님이 계속 빌려주시면 아마도 그차는 마티즈 처럼 되고 말겟죠 ...
아니면 차 한대 사라고 하세요 글케 부러우면 남차 빼서 타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