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깡소년 2005.04.21. 16:15

4월 2일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지금 제가 이직 준비로 시간이 널널해서 그런지 본가와 처가에 자주 갑니다.
본가와 처가가 같은 동네죠. 산본 8단지, 7단지.. ㅋㅋ
출가한 집과 산본까지는 안막히면 30분.. 그래서 일주일에 2번 정도 들릅니다.
하지만 5월부터 새 직장 다니면.. 2주나 3주에 한번꼴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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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인돌 2005.04.21. 16:15

한달에 한번정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주가면 좋겠지만 경제적 부담도 되고 또한, 본가에 한달에 한번 가면 처가도 한달에 한번 가야되니 적은 것은 아니다고 봅니다. 물론, 처가는 멀고 본가는 가깝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비슷하다면 내무부 장관 삐집니다. ^^
전 무조건 반반씩 입니다.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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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떴다!오샘 2005.04.21. 16:17

몇 번을 가도 공평하게 가는게 좋겠지요?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원하신다면 처가를 쪼끔 더 많이 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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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잠탱이 2005.04.21. 16:17

전 무슨 일이 생길때만 가는데요.. 예로 생일,잔치등... 아무일 없을때는 안갑니다.
대신 가끔 안부 전화는 꼭~
마지막으로 본가,처가 비율은..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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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망[경상/구미] 2005.04.21. 16:18

잠탱이님 의견에 동감!!!!!!!!!!!!!!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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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진왕 2005.04.21. 16:30

저도 생각날때마다 가는데... 지금 사는집이 본가이므로... 본가는 계속 살고 있고... 음... 처가는 일주일에 한 2-3번 정도 다니는거 같네요... 같이 갈때도 있고.. 제가 야근할때는 혼자 밥먹기 싫다고 처가가서 밥먹을때도 있고... 아무튼 생각날때마다 다니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의 집에서 처가는 차 끌고 약 5-10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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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제로존 2005.04.21. 16:38

본가와 처가가 대구에 있는관계로
특정한 일일 경우만 가고 안부전화드리고
비율은 항상 같습니다....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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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2005.04.21. 16:47

저희 처가도 지방입니다. 저는 장인장모 생일,,, 명절 전후에... 봄에는 고추심고 모내러(시골이라).. 여름에는 휴가때 하루.. 가을에는 고추따러.. 글구 김장 가지러 등 1년에 10번 정도 가는 것 같네요..
처가든 본가든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가지면 매일 가도 의미가 없을것 같고요..
생각날때마다 즐건 마음으로 댕겨오세여.. 어른들은 잘 사는 모습만으로 즐거워 하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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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달리는호호리 2005.04.21. 16:49

전 본가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습니다. 어머니 혼자계시기에 꼭 그리해야 하구요..빨리 합쳐야 할 텐데...흑
처가는 같은 수원에 있으므로 정해 놓고 찾아 뵙는 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처가도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인사드리는 것 같네여 (가서 저녁먹는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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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Reply-영석아빠 2005.04.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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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 본가와 처가.. 모두 30분 거리..

본가.. 한달에 1~2번.. 처가는 장모님이 아예 오십니다. 1주에 1번 정도.. ㅋㅋ

횟수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겠지요.. 전화라도 자주 드리고 마음을 항시 쓰고 있다면.. 그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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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박스 2005.04.21. 17:15

결혼시기: 2003년 10월 말일
이동거리: 양쪽 모두 약40분거리
방문횟수: 양쪽 한달평균 약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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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레이서銀狼[주번] 2005.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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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쪽집 다 생각날때마다 들림............처가본가....가리지 않고 ..비율같은거 안따집니다...
그냥 땡기는대로 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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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Wolf 2005.04.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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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는 가까운 관계로 오히려 부모님께서 손자보시러 자주 오시구여..

처가는 좀 먼 관계로 일이 있을 때 주로 갑니다.. 횟수로 치면 본가식구들 보는 횟수가 훨씬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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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Wolf 2005.04.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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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자주 못가는 경우 전화만 드려도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마님도 좋아하더라구여...

처가에도 신경을 쓰는구나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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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Q 2005.04.21. 19:23

본가나 처가에 가는데 뭐 정하고 가나요?.....ㅎㅎㅎ.....맘 내키고 시간날때 아무때나 가고 싶을때 가면 되죠......의무적으로 찾아뵙는건 참 안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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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T.N.T [울산] 2005.04.22. 00:45

저는 처가와 5분 거리에 있는데도 자주 안가 지더라구요.......
그래도 처가 행사때는 다가도 저희 집에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합니다.........본가가 창원 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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