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생긴 황당한 일^^;;;;;
- [전/진도]쌍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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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는 가운데 퇴근을 하려 시동켜고, 예열하고, 동료직원 집 앞에 내려 주고 골목길로 해서
쌍둥이 엄마가 있는 처가집으로 가는 중 좁은 골목길 진입 전 반대쪽에서 차가 오길래, 한쪽으로 비켜 주면서 잠시
그 차가 오기를 기둘리고 있는데,
갑자기!! 제 차 옆에 서 계시던 오토바이 헬멧을 쓴 어떤 아저씨분이 제 차 문을 벌컥~! 여시더니 타시려고
발을 들어 제 차 안쪽으로 넣으시려는 겁니다
전 황당해서 "예??"라는 애매한(?) 말밖에 못 하는데 아저씨 저를 보더니 깜딱~ 놀라서는 그 발을 황급히 빼시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씀하시더니 문을 닫으시더군요.. ^^;;;;;;;;;;;;;
정말 너무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ㅋㅋ
이 아저씨 문을 닫으시려면 똑바로 닫으시지, 왜 어설피 닫으셔 가지고 제가 다시 문을 열고 닫었습니다.
처가집 가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혼자 피식피식 웃으면서 갔답니다^^;;
쌍둥이 엄마가 있는 처가집으로 가는 중 좁은 골목길 진입 전 반대쪽에서 차가 오길래, 한쪽으로 비켜 주면서 잠시
그 차가 오기를 기둘리고 있는데,
갑자기!! 제 차 옆에 서 계시던 오토바이 헬멧을 쓴 어떤 아저씨분이 제 차 문을 벌컥~! 여시더니 타시려고
발을 들어 제 차 안쪽으로 넣으시려는 겁니다
전 황당해서 "예??"라는 애매한(?) 말밖에 못 하는데 아저씨 저를 보더니 깜딱~ 놀라서는 그 발을 황급히 빼시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씀하시더니 문을 닫으시더군요.. ^^;;;;;;;;;;;;;
정말 너무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ㅋㅋ
이 아저씨 문을 닫으시려면 똑바로 닫으시지, 왜 어설피 닫으셔 가지고 제가 다시 문을 열고 닫었습니다.
처가집 가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혼자 피식피식 웃으면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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