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컬투와 리마리오 등 인기 개그맨들의 또 다른 모습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는 19일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인 스타앤컴퍼니(대표 박광수 www.starncompany.com)와 업무제휴를 맺고 인기 연예인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연예 콘텐츠를 네이버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네티즌들은 스타앤컴퍼니 소속인 컬투·리마리오·갈갈이패밀리 등 60여명의 인기 개그맨들이 펼치는 방송외 생생한 모습들을 '스타블로그'와 '개그카페' 등 네이버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NHN은 네티즌들이 인기 개그맨들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꾸미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인기 유행어와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스킨·퍼스나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아이템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중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는, 이들의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전용 개그 콘텐츠를 네이버의 VOD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NHN 최재현 네이버부문장은 "향후 스타앤컴퍼니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연예 콘텐츠는 NHN의 여러 플랫폼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