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둑으로 의심받을뻔.. ㅋㅋ
- 김원용
- 984
- 11
얼마 전에 회사 형 결혼식 땜에 남원에 내려 갔었죠..
한참 술을 마시다가 바람이나 쐴까 하고 밖에 나왔는데..
가게 앞에 티지가 떡~~ 하고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우리 흰 쥐 나오기만 애타게 기다리는 맘에 대리만족이라도 하자 하고 기웃기웃 댔는데..
갑자기 주인인듯한 분이 나와서..
"당신 머야~~" 라고 하시더군요..
당황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금 티지 신청 해 놨는데.. 아직 안 나와서.. 구경 좀 했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죠..
그제서야.. 그 주인 아저씨 씩~~ 웃으시며 "예~" 하고 다시 가게로 가시더라구요..
에구구.. 우리 흰 쥐 .. 태어나기 전부터 애비 속을 썩이네여.. ^^;
한참 술을 마시다가 바람이나 쐴까 하고 밖에 나왔는데..
가게 앞에 티지가 떡~~ 하고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우리 흰 쥐 나오기만 애타게 기다리는 맘에 대리만족이라도 하자 하고 기웃기웃 댔는데..
갑자기 주인인듯한 분이 나와서..
"당신 머야~~" 라고 하시더군요..
당황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금 티지 신청 해 놨는데.. 아직 안 나와서.. 구경 좀 했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죠..
그제서야.. 그 주인 아저씨 씩~~ 웃으시며 "예~" 하고 다시 가게로 가시더라구요..
에구구.. 우리 흰 쥐 .. 태어나기 전부터 애비 속을 썩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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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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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님은 차나오면 기웃거리는 사람한테 뭐라 하지 마시길... 그게 저예욤~~
아~...NF님 하필이면 ....어제 과음하셨나요?^^...으...^^::
기다림이 미덕이겟네여.ㅋㅋ
아..나의 고향 남원을 다녀 오셨군요.....
울집 앞에도 파랭이티지 있는데 그렇게 봐도 질리지도 않는다는...
아침 저녁 보일때마다 쳐다본다는...^^
내티지도 나오긴 할텐데...언제일런지...
아침 저녁 보일때마다 쳐다본다는...^^
내티지도 나오긴 할텐데...언제일런지...
울집도 차 첨 나왓을떄 앞집 프라이드 아찌가 막 구경하길래 내려가서 차 문열고 구경 시켜줫는뎀...ㅎㅎ
도로에서 택시 아찌들 쳐다보고... 지나가는사람들 자기들끼리 손가락질하면서 애기하구..ㅡ,.ㅡ;
지금은 안그러더라구요..ㅋㅋ
도로에서 택시 아찌들 쳐다보고... 지나가는사람들 자기들끼리 손가락질하면서 애기하구..ㅡ,.ㅡ;
지금은 안그러더라구요..ㅋㅋ
NF_Sportage 님.. 진짜요? 히~ 전 안그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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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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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불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