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쩔거나.... 그냥 계속 차끌고 출퇴근하까? 아니면... 고민..
- [서]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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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주말에 어디 놀러가거나.. 하는게 아니면 마트가기..아버님댁 가기(구로-광명이므로 옆동네나 마찬가지) 기타 자잘한 용도밖에는 차를 몰 일이 없다보니..
차 길들이느라고 한달 보름정도 출퇴근을 스포티지로 했습니다. 안그러면 몇달이 지나도 엔진오일 한번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처음 엔진오일 갈때까지만 차로 출퇴근 하기로 마음 먹었었지요.
처음엔 죽겠드만요.. 차 막히기 전에 출근하려니.. 일찍 일어나야지.. 또 퇴근도 좀 늦게해야지..
근데요.. 오늘 회사에 도착해서 언뜻 느껴지는게.. 어느새 적응이 되었더라는 겁니다.
시간되면 눈이 떠지고..(요즘 또 날도 빨리 밝습니다) 퇴근시간 이후 좀 남아있는 것도 무신경해지고..
더 심각한건...그니까... 또다시 구로--역삼구간 지하철로 출퇴근 할 생각이 안나더라는 것이지요.
오늘 정확히 측정해 보니까.. 출근길이 딱 21km던데... 퇴근까지 치면 42km 그러면..
까짓거 연비 9km라 치면, 4.67리터... 약 5천원.. 한달 20일이면..... -> 100,000원
지하철로 출퇴근하면 하루 1,600원.. 한달 20일이면 .... -> 32,000원
휴우~~~ 어찌할꼬..
출근시 지하철 사정이 현재보다 딱 30%만 좋아졌어도 이 고민은 안하는데...
차 길들이느라고 한달 보름정도 출퇴근을 스포티지로 했습니다. 안그러면 몇달이 지나도 엔진오일 한번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처음 엔진오일 갈때까지만 차로 출퇴근 하기로 마음 먹었었지요.
처음엔 죽겠드만요.. 차 막히기 전에 출근하려니.. 일찍 일어나야지.. 또 퇴근도 좀 늦게해야지..
근데요.. 오늘 회사에 도착해서 언뜻 느껴지는게.. 어느새 적응이 되었더라는 겁니다.
시간되면 눈이 떠지고..(요즘 또 날도 빨리 밝습니다) 퇴근시간 이후 좀 남아있는 것도 무신경해지고..
더 심각한건...그니까... 또다시 구로--역삼구간 지하철로 출퇴근 할 생각이 안나더라는 것이지요.
오늘 정확히 측정해 보니까.. 출근길이 딱 21km던데... 퇴근까지 치면 42km 그러면..
까짓거 연비 9km라 치면, 4.67리터... 약 5천원.. 한달 20일이면..... -> 100,000원
지하철로 출퇴근하면 하루 1,600원.. 한달 20일이면 .... -> 32,000원
휴우~~~ 어찌할꼬..
출근시 지하철 사정이 현재보다 딱 30%만 좋아졌어도 이 고민은 안하는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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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한 표 패스~^^
지하철이 좋죠...^^
시내에선 길들이기 하다가
성질 버리기 딱입니당...ㅋㅋㅋ
시내에선 길들이기 하다가
성질 버리기 딱입니당...ㅋㅋㅋ
음.... 갑자기 환한 빛이.... 결정했습니다... 아!! 오늘부터는 저녁에 술약속 마음대로 잡을 수 있겠다...^^
저같은 경우엔 차의 편안함을 맞들이면 대중 교통 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물론 시내 같은곳 술 마시거나 복잡한 데 갈때는 대중교통 이용합니다...지하철은 답답해서 주로 버스로...
차를 몰고 계속 출퇴근 하다가 기름값의 압박으로 몇달 버스 타고 다녔는데...잠은 쏟아지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서 타고 갈때. 아주 가끔 만나는 난폭 운전..언제 올지 모르는 기다림...등등..
그래서 지금은 걍 끌고 댕겨요...술 약속 있을 때 빼고요...
차를 몰고 계속 출퇴근 하다가 기름값의 압박으로 몇달 버스 타고 다녔는데...잠은 쏟아지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서 타고 갈때. 아주 가끔 만나는 난폭 운전..언제 올지 모르는 기다림...등등..
그래서 지금은 걍 끌고 댕겨요...술 약속 있을 때 빼고요...
저두 출근거리가 편도 22Km 입니다... 시간은 40분 그럼 신선놀음님과 같은 100,000
대중교통을 이용할시
버스이용 = 800+1600+800 = 3200이니깐 왕복이면 6400이네요 하루에 20일면 128,000 스포티지가 더 싸다
지하철이용 = 800+800+800= 2400이면 4800원 20일이면 96,000 거의 비슷하네요..
어쩌나요?? 알려주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시
버스이용 = 800+1600+800 = 3200이니깐 왕복이면 6400이네요 하루에 20일면 128,000 스포티지가 더 싸다
지하철이용 = 800+800+800= 2400이면 4800원 20일이면 96,000 거의 비슷하네요..
어쩌나요?? 알려주세요...
대중교통 이용에 한표 던집니다...
오고가며 이쁜 아가씨들도 볼수 있고....책을 보며 출퇴근 할 수 있다는 매력....
오고가며 이쁜 아가씨들도 볼수 있고....책을 보며 출퇴근 할 수 있다는 매력....
저같은 경우는 출근할때는 대중교통 이용한다쳐도 회사 끝나고 집에 갈려면 집에서 회사까지 15분정도되는 가까운 거리지만 (가가운 거리라도 걸어서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림)택시밖에 교통편이 없어서..
(지하철 1정거장 800언인가요?+ 택시비 3500) x 2 여친과 같은 회사라 = 넉넉 잡고 만언이네요.아 여친이랑 택시는 같이 타니까 빼야겠죠? 6500언 .한달에 25일정도 출근하니까 16만언정도네요..
울집 =>여친집 => 회사.. 이런게 반복이 되니까..하루에 20k거리 조금 안되는데요.그리고 또 여친집에서 울집까지 걸어오는데 걸리는시간 30~40여분.또 쉬는날 놀러다니는거 포함시키더라도 저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당연 티지타고 출퇴근..
(지하철 1정거장 800언인가요?+ 택시비 3500) x 2 여친과 같은 회사라 = 넉넉 잡고 만언이네요.아 여친이랑 택시는 같이 타니까 빼야겠죠? 6500언 .한달에 25일정도 출근하니까 16만언정도네요..
울집 =>여친집 => 회사.. 이런게 반복이 되니까..하루에 20k거리 조금 안되는데요.그리고 또 여친집에서 울집까지 걸어오는데 걸리는시간 30~40여분.또 쉬는날 놀러다니는거 포함시키더라도 저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당연 티지타고 출퇴근..
^0^ 시내 중심까지는 당근 지하철이나 버스로 가셔야죠.......저도 명동이나 남대문,동대문 등의 시내 나갈 때에는 당근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간답니다......안 막히고 주차 걱정 없고 좋지요.......^0^
저도 왕복 44km 정도 되는데 신선님하고 똑같은 이유에서 1개월 정도는 매일 델고 다녔지요.. ㅋㅋ
지금은 ... 일주일에 한번정도 은비하고 함께 출근합니당.. 가끔은 데이트를 해 주어야 ... 안 삐지겠죠?
지금은 ... 일주일에 한번정도 은비하고 함께 출근합니당.. 가끔은 데이트를 해 주어야 ... 안 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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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돈 68,000원으로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시면 많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