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운영자 칼럼.
- 네티러브
- 1171
- 10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어린아이와 성인의 차이점은 어린아이의 경우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의존을 하고
성인의 경우 시각적인 정보외에 보이지 않지만 판단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정보의 양의 폭이 넓습니다.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고
가치관이나 의식속의 사고방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세계 많은 나라가 있지만 각기 다른 성향과 주류.비주류의 특성이 각기 다른 것은
그나라. 그민족내 보이지 않은 시스템에 의해 결과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기엔 절대 가볍지 않은 부분이고
그 시스템이 잘못 되었다면 모래밭에서 정상적인 나무가 자랄 수 없듯
결과는 항상 제자리일뿐 실질적인 결과물이나 수확물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모래밭이라는 토양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이어지는 것이며
이는 현재 한국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비효율이다. 모래밭이다.
굳이 제가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의미 하겠다는 생각이 들며..
분명 잘못된 시스템임에 그걸 욕하면서도
그 시스템에 젖어 그 시스템과 환경이 아니면 낯설어 하고 튕겨내는 모습이
현재 우리의 모습입니다.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조용한 변화보다는 조용한 안정을 택하는 것이죠.
한계성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모래밭에서 나무를 키울꺼라면 토양재질을 변경하던지 다른 곳에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뻔한 일. 아까운 시간과 정력 낭비하면서 수년.수십년째 답습하는 것은
어린이가 시도하면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라 할 수 있지만
다 큰 성인이 같은 시도를 할때 어리석고 시간낭비 하는 짓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시스템이란 두개 이상의 객체가 연동하여 하나의 통일적 전체를 구성하는 과학적 혹은 철학적 명제의 집합입니다.
동호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로서는 존재할 수 없고 최소 두명 이상의 회원이 함께 연동하여 통일된 전체를 구성하게 되며
실질적인 소사회를 구성하며 시스템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시너지 효과이지요.
분산 상태에 있는 소규모 집단이나 개인이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어 가는 과정
또는 그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만들어내고 나타나는 힘이나 효과입니다.
여기까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 또는 부분적 요소를 이루는 곳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얼마나 탄탄하고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한가 여부에 따라
그 조직의 존폐와 발전이 좌우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를 하나의 예로 들면 약 3만개에서 5만개의 개별부품의 집합체가
자동차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스포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포티지를 구성하고 있는 분해서 부품들을 일렬로 나열한다고 자동차라 할 수 없음입니다.
또는 논리적인 연관성을 배제한체 상이한 위치에 조립한다고 해도 이건 자동차 역할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물리적 연관성과 연동을 통해 자동차라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며
각기 자동차의 개별부품과 종합조립을 통해 현대문명의 대중적인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아스포티지넷의 운영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사실만 믿고, 상호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모른체
당장의 어떤 결과물만을 원하는 현재 대한민국의 기본성향인 '빨리 빨리' 만을 요구할 것이라면
기아스포티지넷의 운영방향과 전혀 맞지 않음을 이야기 드립니다.
씨앗을 뿌리고 뿌리가 자라 나무가 굳건해지고 가지를 점차 뻗으며
가지 끝에 열매가 맺게 된다는 원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동호회도 발전 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을 놓고 봤을때 1~2년간은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시스템 구축이 빨라져서 1년정도면 튼튼한 뿌리를
갖추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직접 힘을 발휘하고 뛰어다닐때 두가지 문제점과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시간의 한계'와 '공간의 제약' 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동호회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지만
화려함 없이 뒤에서 묵묵히 함께 헌신적으로 일하는 50여명의 운영스텝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은 유한하고 똑같은 시계와 똑같은 공간의 한계성이 존재하는 인간입니다.
눈감고 생각해 보십시요.
한달뒤면 회원이 더 늘어나고 보유차량도 더 늘어나며
일년뒤면 시간에 비례하여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현명할까요? 그에 맞춰서 운영스텝의 인원을 늘려가는 것이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50여명의 운영스텝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나씩 쌓아가는 궂을 일은
하는 분들입니다.
난 일반회원인데 저들은 운영스텝이라고 하네. 운영진이면
웬지 거부감 부터 든다. 라고 하실 분은
단언코 이야기 드리면 패배주의에 사로잡힌체 세상을 흑백논리로만
바로 보실 분입니다.
짧게는 수십일. 길게는 9개월 가까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기존 단체나 조직들에서 문제 되는 권위의식이나 일방적인 횡포를 보셨습니까?
빛이 될 수 있는 바램이 있는 분들은 운영스텝으로 모시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의 역할. 절대 화려할 수도 없고 현재로선 다수를 위해
징검다리가 될 수 밖에 없는 희생이 강요되는 역할이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고 스스로 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분만 모십니다.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휼륭해도 제대로 된 시스템을 당해내진 못합니다.
같은 성격의 조직이라면 결국 얼마만큼 외부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을 하고
시스템 에너지를 효과적인 완급을 통해 최대 파괴력을 모을 수 있느냐의
차이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기아스포티지넷은 도광양회(韜光養晦)의 시기입니다.
빛을 가리고 (모으고) 힘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당장의 몇달간 반짝하고 중단될 조직이 아니라 제대로된 비젼과 절제되고 정제된 의욕이
넘치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시기에 개개인의 요구와 전체적인 시스템의 방향이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요구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개인논리 또는 요구사항을 위해 조직의
간접적인 희생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개인주의 성향을 넘어서 이기주의적인 경우가 되며
소수의견도 중요하다는 논리와 약자로서의 무기를 앞세운 횡포까지도
주장하는 분이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한사람, 한회원을 개인이 통제하고 운영진에서 제재한다는 것이 불가능함은
모든 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회원 스스로의 자정작용이며
상호 존중과 배려속에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있음을 모두가 뒤돌아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스포넷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 만큼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분은 없습니까?
이게 바로 시스템의 힘입니다. 이제 10% 왔습니다. 아직도 90%의 길을 더 가야합니다.
10%를 채우는데 9개월이 걸렸으니 앞으로 9년은 고생해야 시스템이 만들어 지겠구나
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개개인의 이기심과 기존 시스템에 젖어있는 시각만 바꾼다면 향후
1~2년안에 어느 조직보다 튼튼한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이또한 시스템의 힘으로 만들어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모든게 상식속에서 이루어지고 단순히 입만 떠벌리고 글만 늘어놓는게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속에 긴장을 끈을 놓치 않고 끈임없이 조용한 변화속에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과로서 증명합니다.
과거 동호회 초기에 자주 언급했던 표현
'앞만 보고 뛰어도 시간이 없습니다. '
라는 글을 기억하실 분이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양쪽 눈 옆부분을 검은천으로 가린체 직선주로만을
열심히 뛰는 경주마가 아닙니다. 또한 인생속에 이 많은 구성원과 함께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데 평탄한 길보다 험난하고 굴곡진 길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능력을 끄집어 내고
함께 시스템을 변화 시키는 일을 지금껏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하게 됩니다.
저절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고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일개 자동차 동호회가 과연 어느 규모까지 성장하고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에서 나왔던 대사처럼
바람과 나뭇가지 모두 흔들리는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쉽게 흔들리는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일뿐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기존의 지식과 정보속에서 양산된 부산물인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또다시 뒷걸음 치는 과오를 범했었습니다.
굳건하고 결연한 의지 없이는 동호회 자체를 운영할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언제 끝날지 모를 시스템 완성이라는 마침표를 위해 각 광역장님과 운영스텝
그리고 회원 여러분에게도 약속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멈춤과 후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10%를 느끼셨다면 앞으로 90%를 더 만나고 직접 확인하시고
그 중심에서 소속된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경험하시게 됩니다.
바람과 나뭇가지는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만 굳건히 잡아주시옵고 항상 긍정적인 평상심만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그간의 벅찬 설레임과 만족도는 기본이며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거대한 인맥이 바탕이 된 시스템의 완성을 자연스레
체감 하실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어린아이와 성인의 차이점은 어린아이의 경우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의존을 하고
성인의 경우 시각적인 정보외에 보이지 않지만 판단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정보의 양의 폭이 넓습니다.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고
가치관이나 의식속의 사고방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세계 많은 나라가 있지만 각기 다른 성향과 주류.비주류의 특성이 각기 다른 것은
그나라. 그민족내 보이지 않은 시스템에 의해 결과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기엔 절대 가볍지 않은 부분이고
그 시스템이 잘못 되었다면 모래밭에서 정상적인 나무가 자랄 수 없듯
결과는 항상 제자리일뿐 실질적인 결과물이나 수확물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모래밭이라는 토양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이어지는 것이며
이는 현재 한국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비효율이다. 모래밭이다.
굳이 제가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의미 하겠다는 생각이 들며..
분명 잘못된 시스템임에 그걸 욕하면서도
그 시스템에 젖어 그 시스템과 환경이 아니면 낯설어 하고 튕겨내는 모습이
현재 우리의 모습입니다.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조용한 변화보다는 조용한 안정을 택하는 것이죠.
한계성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모래밭에서 나무를 키울꺼라면 토양재질을 변경하던지 다른 곳에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뻔한 일. 아까운 시간과 정력 낭비하면서 수년.수십년째 답습하는 것은
어린이가 시도하면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라 할 수 있지만
다 큰 성인이 같은 시도를 할때 어리석고 시간낭비 하는 짓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시스템이란 두개 이상의 객체가 연동하여 하나의 통일적 전체를 구성하는 과학적 혹은 철학적 명제의 집합입니다.
동호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로서는 존재할 수 없고 최소 두명 이상의 회원이 함께 연동하여 통일된 전체를 구성하게 되며
실질적인 소사회를 구성하며 시스템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시너지 효과이지요.
분산 상태에 있는 소규모 집단이나 개인이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어 가는 과정
또는 그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만들어내고 나타나는 힘이나 효과입니다.
여기까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 또는 부분적 요소를 이루는 곳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얼마나 탄탄하고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한가 여부에 따라
그 조직의 존폐와 발전이 좌우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를 하나의 예로 들면 약 3만개에서 5만개의 개별부품의 집합체가
자동차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스포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포티지를 구성하고 있는 분해서 부품들을 일렬로 나열한다고 자동차라 할 수 없음입니다.
또는 논리적인 연관성을 배제한체 상이한 위치에 조립한다고 해도 이건 자동차 역할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물리적 연관성과 연동을 통해 자동차라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며
각기 자동차의 개별부품과 종합조립을 통해 현대문명의 대중적인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아스포티지넷의 운영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사실만 믿고, 상호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모른체
당장의 어떤 결과물만을 원하는 현재 대한민국의 기본성향인 '빨리 빨리' 만을 요구할 것이라면
기아스포티지넷의 운영방향과 전혀 맞지 않음을 이야기 드립니다.
씨앗을 뿌리고 뿌리가 자라 나무가 굳건해지고 가지를 점차 뻗으며
가지 끝에 열매가 맺게 된다는 원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동호회도 발전 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을 놓고 봤을때 1~2년간은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시스템 구축이 빨라져서 1년정도면 튼튼한 뿌리를
갖추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직접 힘을 발휘하고 뛰어다닐때 두가지 문제점과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시간의 한계'와 '공간의 제약' 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동호회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지만
화려함 없이 뒤에서 묵묵히 함께 헌신적으로 일하는 50여명의 운영스텝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은 유한하고 똑같은 시계와 똑같은 공간의 한계성이 존재하는 인간입니다.
눈감고 생각해 보십시요.
한달뒤면 회원이 더 늘어나고 보유차량도 더 늘어나며
일년뒤면 시간에 비례하여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현명할까요? 그에 맞춰서 운영스텝의 인원을 늘려가는 것이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50여명의 운영스텝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나씩 쌓아가는 궂을 일은
하는 분들입니다.
난 일반회원인데 저들은 운영스텝이라고 하네. 운영진이면
웬지 거부감 부터 든다. 라고 하실 분은
단언코 이야기 드리면 패배주의에 사로잡힌체 세상을 흑백논리로만
바로 보실 분입니다.
짧게는 수십일. 길게는 9개월 가까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기존 단체나 조직들에서 문제 되는 권위의식이나 일방적인 횡포를 보셨습니까?
빛이 될 수 있는 바램이 있는 분들은 운영스텝으로 모시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의 역할. 절대 화려할 수도 없고 현재로선 다수를 위해
징검다리가 될 수 밖에 없는 희생이 강요되는 역할이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고 스스로 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분만 모십니다.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휼륭해도 제대로 된 시스템을 당해내진 못합니다.
같은 성격의 조직이라면 결국 얼마만큼 외부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을 하고
시스템 에너지를 효과적인 완급을 통해 최대 파괴력을 모을 수 있느냐의
차이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기아스포티지넷은 도광양회(韜光養晦)의 시기입니다.
빛을 가리고 (모으고) 힘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당장의 몇달간 반짝하고 중단될 조직이 아니라 제대로된 비젼과 절제되고 정제된 의욕이
넘치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시기에 개개인의 요구와 전체적인 시스템의 방향이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요구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개인논리 또는 요구사항을 위해 조직의
간접적인 희생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개인주의 성향을 넘어서 이기주의적인 경우가 되며
소수의견도 중요하다는 논리와 약자로서의 무기를 앞세운 횡포까지도
주장하는 분이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한사람, 한회원을 개인이 통제하고 운영진에서 제재한다는 것이 불가능함은
모든 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회원 스스로의 자정작용이며
상호 존중과 배려속에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있음을 모두가 뒤돌아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스포넷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 만큼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분은 없습니까?
이게 바로 시스템의 힘입니다. 이제 10% 왔습니다. 아직도 90%의 길을 더 가야합니다.
10%를 채우는데 9개월이 걸렸으니 앞으로 9년은 고생해야 시스템이 만들어 지겠구나
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개개인의 이기심과 기존 시스템에 젖어있는 시각만 바꾼다면 향후
1~2년안에 어느 조직보다 튼튼한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이또한 시스템의 힘으로 만들어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모든게 상식속에서 이루어지고 단순히 입만 떠벌리고 글만 늘어놓는게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속에 긴장을 끈을 놓치 않고 끈임없이 조용한 변화속에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과로서 증명합니다.
과거 동호회 초기에 자주 언급했던 표현
'앞만 보고 뛰어도 시간이 없습니다. '
라는 글을 기억하실 분이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양쪽 눈 옆부분을 검은천으로 가린체 직선주로만을
열심히 뛰는 경주마가 아닙니다. 또한 인생속에 이 많은 구성원과 함께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데 평탄한 길보다 험난하고 굴곡진 길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능력을 끄집어 내고
함께 시스템을 변화 시키는 일을 지금껏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하게 됩니다.
저절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고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일개 자동차 동호회가 과연 어느 규모까지 성장하고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에서 나왔던 대사처럼
바람과 나뭇가지 모두 흔들리는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쉽게 흔들리는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일뿐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기존의 지식과 정보속에서 양산된 부산물인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또다시 뒷걸음 치는 과오를 범했었습니다.
굳건하고 결연한 의지 없이는 동호회 자체를 운영할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언제 끝날지 모를 시스템 완성이라는 마침표를 위해 각 광역장님과 운영스텝
그리고 회원 여러분에게도 약속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멈춤과 후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10%를 느끼셨다면 앞으로 90%를 더 만나고 직접 확인하시고
그 중심에서 소속된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경험하시게 됩니다.
바람과 나뭇가지는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만 굳건히 잡아주시옵고 항상 긍정적인 평상심만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그간의 벅찬 설레임과 만족도는 기본이며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거대한 인맥이 바탕이 된 시스템의 완성을 자연스레
체감 하실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네티러브
댓글 1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다방면으로 너무나 박식하신 네티러브님!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넘넘 감사드립니다!
앗...영석아빠님이시다....
언제나 스포폐인운영진분들한테는.. 절대... 신뢰... ^^
네티러브님이 수고하시는건 마음속으로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공감할껍니다..^^:
부우님의 의견이 빙고!!
네티님 글은 왜 이리 긴지..한참을 뚜러지게 봐야 하네..글도 잘쓰셔...
뿌리깊은나무는 절대 흔들릴일 없져 *^^*
어여~어여~튼실한 나무가되었으면 합니다.. 모든횐님들이 조금씩 물도주고 사랑도주고 하면
되지요 ^^
어여~어여~튼실한 나무가되었으면 합니다.. 모든횐님들이 조금씩 물도주고 사랑도주고 하면
되지요 ^^
사실 다 읽어 보구 싶지만.. 글이 넘 길어서.. 걍 패쑤~~ 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열정하나만으로도 어떠한 문제고 다 해결될거 같네여..
동호회는 신뢰와 협조.....그리고.. 정이라고 생각해여.. ^^ <= 쓰고보니 쌩뚱맞네.. 쩌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