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를 요청합니다.

그 이유의 실례를 말씀드리자면,


스포티지가 비상등을 점멸하거나, 깜박이를 점멸하거나, 정차시에 창문이 닫힌 상태에서 닫힘 버튼을 눌렀을 경우, 엔진소리의 변화가 생깁니다.

엔진이 충분히 열받았는데요..

이것을 동호회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기아차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한 결과 처음 듣는 말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정말 대표적인 사안인데.

그럼 기아차 상부에 보고를 해주시고, 처리사항에 대해 알 수 있냐고 물었더니,

보고는 하겠지만 처리사항을 말해줄순없다고 하더군요..(물론 이해 안갑니다. 전화 한 통 해주면 되는것을..)


이렇게 비공개, 혹은 개별적으로 차량 결함및 개선 요청을 하게 된다면, 기아차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더 보존하려할 것입니다.

동호회 차원에서 공개해서, 더 많이 알려나가고, 더 많은 사람과 심지어 언론까지도 문제화 이슈화 시켜야 기아차에선 해결의 노력을 가질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기아차 서비스의 고객과 차량 문제에 대한 대응 방식에 파생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스포티지 좋아하고, 기아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 있습니다.

기아차를 괴롭히거나 욕보이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더 나은 차를 만들고 더 나은 서비스를 받았으면 해서입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