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국내 최초의 스포츠카 스피라는 람보르기니 짝퉁
- [독도지킴이]나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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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뉴스]
국내 최초의 스포츠카 '스피라'. 이달말 서울 모터쇼 2005에서 첫선을 보인뒤 4월 시판 예정인 스피라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돌아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왜 시판을 않느냐", "언제 시판을 하느냐", "값은 얼마쯤 되느냐", "티뷰론 투스카니도 있는데 왜 이게 최초의 스포츠카냐" 등등의 주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스피라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화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이 '스피라는 람보르기니의 짝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짝퉁'이란 말은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뜻도 되지만 멋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래와 같은 람보르기니와 스피라의 사진을 함께 올려 놓고 "비슷하다, 아니다"는 의견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purryjm'님은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는 많이 베낀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음은 지식iN에 올라온 그의 글입니다.
(아래 사진의) 노란색이 (람보르기니)갈라르도(가야르도)이고, 주황색이 스피라 입니다. 거의 비슷한거 같아서 국내 스피라에 약간 실망 했습니다. 처음 스피라를 보는순간.. 어디서 많이 봤던 느낌이…
참고 수준을 넘은것 같아요. 같은 주황색 차로 보면은 거의 똑 같더라구요. 제 관점에선 볼때 꽤 많이 베낀 것 같아 보입니다
▲람보르기니
▲스피라
그러나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고, "또 베꼈다면 람보르기니가 스피라를 베꼈다"는 의견도 가끔 보입니다. 역시 네이버 지식iN의 'pyjfree'님은 "갈라르도는 이제막 시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피라는 10년 전부터 만든차구요. 베꼈다면 람보르기니사에서 프로토의 스피라를 베낀게 맞겠죠?"라는 글을 올렸고, 'kikicipa'님은 "두차는 전혀 안 비슷하지 않습니다. 두차 모두 후륜구동이라 비슷할 수도 있죠. 엔진이 뒤쪽에 있으니…슈퍼카 디자인은 거의 엇비슷합니다 엔진이 뒤쪽에 있는 관계로 뒤쪽의 디자인이 사진과 비슷할 수 밖에요.제 생각엔?"이라고 말했습니다.
도깨비 뉴스 독자 '♪♬'님은 맨위에 있는 사진을 제보하면서 "현대의 티뷰론, 투스카니 등은 스포츠카가 아닌 스포츠카형 세단이고, 기아의 엘란은 Lotus의 차"라고 말했습니다. '♪♬'님의 말처럼 "티뷰론, 투스카니가 왜 스포츠카가 아니냐?"는 글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포츠카란 스피드 코너링 등 주행 성능에 주력해 만든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독자 '♪♬'님은 "현대 직원이 현대차에서 스피라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가 거절 당하고 사퇴해서 프로토에 입사해 만든 차량"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도 몇 대 돌아 다니긴 하는데 이건 그동안 법규상의 문제로 국내에 판매된 차량은 아니고 해외에 팔린 걸 다시 역수입 해 온 차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처럼 스피라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2.0이 약 5000만원선'으로 알려진 가격에 "OTL"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http://protomotors.com/spirra/spirra_description.htm
국내 최초의 스포츠카 '스피라'. 이달말 서울 모터쇼 2005에서 첫선을 보인뒤 4월 시판 예정인 스피라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돌아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왜 시판을 않느냐", "언제 시판을 하느냐", "값은 얼마쯤 되느냐", "티뷰론 투스카니도 있는데 왜 이게 최초의 스포츠카냐" 등등의 주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스피라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화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이 '스피라는 람보르기니의 짝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짝퉁'이란 말은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뜻도 되지만 멋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래와 같은 람보르기니와 스피라의 사진을 함께 올려 놓고 "비슷하다, 아니다"는 의견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purryjm'님은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는 많이 베낀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음은 지식iN에 올라온 그의 글입니다.
(아래 사진의) 노란색이 (람보르기니)갈라르도(가야르도)이고, 주황색이 스피라 입니다. 거의 비슷한거 같아서 국내 스피라에 약간 실망 했습니다. 처음 스피라를 보는순간.. 어디서 많이 봤던 느낌이…
참고 수준을 넘은것 같아요. 같은 주황색 차로 보면은 거의 똑 같더라구요. 제 관점에선 볼때 꽤 많이 베낀 것 같아 보입니다
▲람보르기니
▲스피라
그러나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고, "또 베꼈다면 람보르기니가 스피라를 베꼈다"는 의견도 가끔 보입니다. 역시 네이버 지식iN의 'pyjfree'님은 "갈라르도는 이제막 시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피라는 10년 전부터 만든차구요. 베꼈다면 람보르기니사에서 프로토의 스피라를 베낀게 맞겠죠?"라는 글을 올렸고, 'kikicipa'님은 "두차는 전혀 안 비슷하지 않습니다. 두차 모두 후륜구동이라 비슷할 수도 있죠. 엔진이 뒤쪽에 있으니…슈퍼카 디자인은 거의 엇비슷합니다 엔진이 뒤쪽에 있는 관계로 뒤쪽의 디자인이 사진과 비슷할 수 밖에요.제 생각엔?"이라고 말했습니다.
도깨비 뉴스 독자 '♪♬'님은 맨위에 있는 사진을 제보하면서 "현대의 티뷰론, 투스카니 등은 스포츠카가 아닌 스포츠카형 세단이고, 기아의 엘란은 Lotus의 차"라고 말했습니다. '♪♬'님의 말처럼 "티뷰론, 투스카니가 왜 스포츠카가 아니냐?"는 글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포츠카란 스피드 코너링 등 주행 성능에 주력해 만든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독자 '♪♬'님은 "현대 직원이 현대차에서 스피라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가 거절 당하고 사퇴해서 프로토에 입사해 만든 차량"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도 몇 대 돌아 다니긴 하는데 이건 그동안 법규상의 문제로 국내에 판매된 차량은 아니고 해외에 팔린 걸 다시 역수입 해 온 차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처럼 스피라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2.0이 약 5000만원선'으로 알려진 가격에 "OTL"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http://protomotors.com/spirra/spirra_description.htm
댓글 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도대체 누가 투스카니를 스포츠카라고 그런답니까...다른 나라에서 비웃습니다...ㅡㅡ;;;
미드쉽엔진이라고 해서 스포츠카도 아니고 FR이라고 해서 스포츠카도 아니죠,,,
한마디로 스포츠카의 정의는 없습니다,
투스카니..물론 외국 유수의 스포츠카보단 많이 모자랍니다. 하지만 결코 외국에서 무시하는차는 아닙니다,
과연 투스카니가 FR에 미드쉽엔진을 얹고 나오면 어떻했을까요,,,ㅋ
현대에서도 알면서도 못만드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제 람다엔진을 얹은 미드쉽을 기다릴때가 된것 같군요,,,
한마디로 스포츠카의 정의는 없습니다,
투스카니..물론 외국 유수의 스포츠카보단 많이 모자랍니다. 하지만 결코 외국에서 무시하는차는 아닙니다,
과연 투스카니가 FR에 미드쉽엔진을 얹고 나오면 어떻했을까요,,,ㅋ
현대에서도 알면서도 못만드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제 람다엔진을 얹은 미드쉽을 기다릴때가 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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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준다면....
좋을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