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의 바퀴펑크..
- [서울]가든
- 1146
- 14
안녕하세요 스포폔여러분(__
다름이 아니라..
어제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고속주행을 했었는데요..
조심조심 100키로 넘겨가며 밟고 있는데 갑자기 득득득득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차 밑에 무언가 걸린듯도 하고 그 소리가 워낙 크게 들려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봤더니..
조수석 뒤바퀴가 펑크가 나 있더라구요.쩝;;
스페어로 갈면서 빼보니 못이 박혀있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큐센터에 가서 확인해보니 고속도로에서 못이 박히는 일이 왕왕 있다는거에요.
일부러 도로에 못을 뿌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더군요...나원참;;
회원 여러분중에도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해보신 분 있나요?
멀쩡하던 새차가 펑크나서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정말 속상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무서워서 이젠 고속도로도 못나가겠어요..ㅠㅠ
아무쪼록 회원님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__
공유
댓글 1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그래도 다행이십니다....^^*
고속도로에서의 펑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는데....정말 다행입니다.....액땜했다 생각하세요...안전운전이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저도 엊그제 공항고속도로 밟았었는뎅..120으로....무섭다....
저도 엊그제 공항고속도로 밟았었는뎅..120으로....무섭다....
제가 고속도로에서 펑크나 카니발 폐차시키고 인사사고까지 겁쳐 고생무지 했습니다.
사고난후 경찰에서는 무혐의 판정으로 벌점 삭제까지 해주었는데 검찰에서 정비불량으로 벌금 때리더구요..
전날 차량 점검했고 카센타 주인 연결시켜 준다고 해도 결국은 ....
아무튼 큰 액땜하셨습니다...
사고난후 경찰에서는 무혐의 판정으로 벌점 삭제까지 해주었는데 검찰에서 정비불량으로 벌금 때리더구요..
전날 차량 점검했고 카센타 주인 연결시켜 준다고 해도 결국은 ....
아무튼 큰 액땜하셨습니다...
정말 다행한일입니다.......항상 정속주행......
큰일날뻔 하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고속도로는 언제 어디서 황당한 일이 생길지 모르는 곳입니다.. 액땜이라 생각하세요..^^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는 정말 위험합니다...
사고안나셨으니 천만다행이십니다..
안운하세요~~
안운하세요~~
음! 큰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저는요.
예전에 97년도에 세피아를 길들인다고
아 그때만 해도 젊었으니까 겁이 없었죠.
당진에 있는 대호방조제 석문방조제 등에서 주행을 했었는데요.
방조제 길이가 삼사십킬로는 됐었던것 같은데 밤7시가 넘으면 차가 한데도 안다녀요
밤에 거기서 죽어라고 밟아보니까 준중형이라(소형이라)그런지 한참 밟으면 백90이상 나왔거든요.
날마다 차 길들인다고 방조제 시작부터 끝까지 엑셀페달을 만땅으로 밟고 왔다갔다했거든요.
내리막이 없어서 그런지순간속도 이백이상은 죽어도 안나오든마요
근데 어느날 겁대가리없이 회식날 술을 만땅으로 들이키고 살짝 맛이간 상태에서
내립다 한 이백킬로로 드리밟다 도로가 턱을 들이받고 겨우 도로에서 이탈안되게
하는데 성공하고 계속
가다보니까 술김에도 뭔가가 이상한겁니다.
차를 세웠죠.워낙 속력이 있어서
바로 안서든마요.
보니까 조수석 앞바퀴가 터져가지고 바람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근데 왜 안죽었는지 지금도 무지 궁금하거든요.
저는요.
예전에 97년도에 세피아를 길들인다고
아 그때만 해도 젊었으니까 겁이 없었죠.
당진에 있는 대호방조제 석문방조제 등에서 주행을 했었는데요.
방조제 길이가 삼사십킬로는 됐었던것 같은데 밤7시가 넘으면 차가 한데도 안다녀요
밤에 거기서 죽어라고 밟아보니까 준중형이라(소형이라)그런지 한참 밟으면 백90이상 나왔거든요.
날마다 차 길들인다고 방조제 시작부터 끝까지 엑셀페달을 만땅으로 밟고 왔다갔다했거든요.
내리막이 없어서 그런지순간속도 이백이상은 죽어도 안나오든마요
근데 어느날 겁대가리없이 회식날 술을 만땅으로 들이키고 살짝 맛이간 상태에서
내립다 한 이백킬로로 드리밟다 도로가 턱을 들이받고 겨우 도로에서 이탈안되게
하는데 성공하고 계속
가다보니까 술김에도 뭔가가 이상한겁니다.
차를 세웠죠.워낙 속력이 있어서
바로 안서든마요.
보니까 조수석 앞바퀴가 터져가지고 바람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근데 왜 안죽었는지 지금도 무지 궁금하거든요.
차안에서 소리가 날정도면 타이어는 못쓰게됐겠군요
안타갑네요......
안타갑네요......
헉
땅에 못을 박아놓는 그런 미친놈이 있다니...
거기가 무슨 고속도로인가요??
땅에 못을 박아놓는 그런 미친놈이 있다니...
거기가 무슨 고속도로인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