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네티러브님, 그리고 부운영자님들...게시판 관리자님들...
저는 가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스포티지넷을 사랑하는 회원중의 한사람입니다~
우리 스포티지넷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느라 얼마나 고생들이 많으십니까~
그런데 홈페이지를 다니면 다닐수록 불편하다고 생각되어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먼저 메인페이지에 들어와서 보이는 화면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뭐가 뭔지...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메인페이지의 간단한 메뉴바와 또 검정바탕의 메뉴바, 그리고 주황색 바탕의 메뉴페이지가 또있어서
메뉴를 찾아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합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적응이 돼서 찾아다니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지만
처음에는 뭐가 뭔지...어디로 가야 하는건지 도저히 못찾을때가 있었고 아직도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한가지로 통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메인페이지에서 보려면 메뉴를 클릭하면 주황색 바탕의 메뉴페이지가 뜨고 거기서 게시판으로 들어가면 메뉴가 검정바탕메뉴로 또 바뀝니다.
메뉴는 항상 같은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플래시를 이용한 풀다운메뉴나 탐색기의 트리구조의 메뉴로 고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제안을 해 봅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컨텐츠들이 있어서 분류를 하다보니 메뉴가 복잡해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메뉴도 좀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메인페이지도 각각의 컨텐츠 신규게시물들이 몇개씩 나오다보니 너무 복잡하고 각 컨텐츠마다 구분도 흐릿하고...
가장 중요한 공지사항은 또 들어가야 볼 수 있고...
한마디로 메인페이지가 너무 복잡하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서
저같은경우 로그인을 하고 나면 곧바로 그냥 메뉴로 찾아들어가서 관심있는 것만 보고 나오게 됩니다.
일부러 공지사항같은 곳에 찾아들어가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메인페이지에는 정말 중요한 공지사항과 중요한 게시물 등 몇가지만 단순하게 해주는 것이
사용자들을 위해서나 클럽을 위해서나 좋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스포티지 esp설치차량에 대한 리콜이 시작되고 있는데 스포티지넷에서 그 내용을 찾아보려면
한참을 뒤져야 한다는....거의 매일 스포티지넷에 접속하는 저로서도 오늘에서야 알았다는...
스포티지넷 메인페이지 어디에서도 리콜에 대한 공지사항이나 정보를 쉽고 빨리 알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리콜을 발표한지 4일이 지났을 뿐이고 28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물론 비영리를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홈페이지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서는 안되겠지만
서버속도도 너무 느려서 게시물 하나 클릭하면 3초 이상 기다려야 글이 뜨는...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인터넷을 쓰는 저희 회사는 T3전용선을 쓰고 있어서 1.3기가짜리 영화를 단 5분이면 다운받는 속도입니다.

저는 웹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단지 스포티지넷을 사랑하는 회원입니다.
스포티지넷이 좀더 좋은 클럽으로 발전하고 홈페이지가 그 구심점을 하는 지금 상황에서
좀더 훌륭한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충고라면 충고고 불만이라면 불만을 털어 놓았는데요
운영진들께서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서 좀더 훌륭한 스포티지넷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회원이 보고 즐기는 홈페이지가 좀 더 보기좋고 사용하기 쉬운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