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러브 2005.03.29. 10:11

내년에 장가가면 요리학원 다닐지도 모릅니다..

전라공처가 클럽회장.. 와이퍼님~~ 다니시는 요리학원이 어디라고 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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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 2005.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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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에 말은 할수록 늡니다. 그리고 요리도 하면 할수록 맛있어 집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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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지곤지♥ 2005.03.29. 10:25

애처가 되는 학원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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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Cherub[독도] 2005.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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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님....요리학원은 장가가기전에....^^ 아니면...팬케이크님께 특별과외 받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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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병선아빠 작성자 2005.03.29. 10:39

에이..뭣들 하시는겁니까?

저는.. 집에선 설겆이도 안합니다..!! 남자가..어디서...!!

결혼하기전 집사람한테 다짐을받았습니다...

나. 결혼하고 다른건 다 해도...설겆이 빨래는 절대 안한다.!!

그래서 안합니당..... ㅋㅋ

첨에는 잔소리 막하더니..지금은 그거에 적응이 되었는지 집사람도 안말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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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밥(상욱)[RM] 2005.03.29. 10:42

와이퍼님 학원에 다니셨었군요.

그런 좋은것은 서로 알려줘야 하는것이 아닌지.. 와이퍼님 섭섭합니다. ㅠ.ㅠ
저희 다른 전라방공처가들도 좋은 요리학원에 다닐수 있도록 소개시켜주심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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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E=mc² 2005.03.29. 10:47

네티러브님, 힌트하나 드릴까요?
결혼하면...
1. 라면만 잘 끊이면 됩니다.(일요일 아점은 책임지고 라면으로)
2. 설겆이는 가끔한번 도와주고
3. 청소는 1~2주일에 1번정도만 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5~6년은 편히 살수 있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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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EQzero[JY] 2005.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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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리학원 동참하겠습니다. ^^*

참고로 설겆이는 무지 잘합니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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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도)팬케이크 2005.03.29. 10:57

^0^ 자주 써 보면 늡니다......말도 잘 해야 늘듯이......나는 글을 못 쓴다라고 지레 겁을 먹으면 못 하듯이......무엇이라도 주절거려봐야 글이 느는 것이랍니다.....요리도 해봐야 는답니당.......또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글을 읽다가 좋은 글이 나오면 외워 보는 것도 좋구요......ㅎㅎ 하지만 글솜씨는 30%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 보여지네요.....하지만 70%는 노력으로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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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5.03.29. 11:03

[안양]병선아빠님//
아침 얻어 드십니까... ^^;; (후다닥=3=3=3=3)

전라방 딘가이버님 왈. " 아침은 부권의 상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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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2005.03.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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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님, 깜밥님, EQzero님, 저 다니는 요리학원 비추입니다.
지지난주 라면, 지난주 떡라면, 이번주 김치라면 끓이는 법 가르쳐 준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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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5.03.29. 11:06

논술시험 잘보려면 신문사설 많이 보라는 말이 있었죠~

동호회 운영 때문에 회원분들 글은 각 게시판에 숨은 글까지 거의 다 읽어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시물은 거의 놓치지 않고 리플은 2/3정도는 볼 수 있지요 (페이지 밀리면 못보는거 차이)

그러다보니 회원분들이 어디가 가려운지.. 어떤 내용이 궁금한지..
느끼게 되고 그것에 맞게 스포폐인에게만 최적화된 글을 적는 것이지요. 별다른거 없답니다.
자연스레 동호회 활동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하나씩 습득해 하고
함께 지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유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의미지요.

함께 하시는 회원이 많은 만큼 저도 배우고 느끼는 양이 많아서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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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밥(상욱)[RM] 2005.03.29. 11:07

부권의 상징은 역시 아침밥이죠. ^&^ 이 부권의 상징이 참 힘듭니다 ^>^ 전 부권은 성공... 역시 촌사람이랑 결혼하니 그게 좋더군요. 어렸을때부터 아침밥먹던것이 버릇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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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수원]두마니 2005.03.29. 11:07

난 요리사 자격증을 따노았지요~
써먹을대가 없네요
매일 라면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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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E=mc² 2005.03.29. 11:11

제 경우 아침은 꼭 얻어 먹습니다.
먹든 안 먹든 제 맘이지만, 마눌님은 항상 아침준비를 합니다.
저역시 가끔 아침준비를 하는데...오늘은 아침에 제가 김치찌게 끊였습니다.
어제 마눌님이 네비게이션 결재해 줘서, 고마운 맘에 제가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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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일산]제로존 2005.03.29. 11:12

네티러브님,이큐님.요리학원은 장가가기전에 꼭 다니세요..
전 아침밥 제가 차려먹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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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병선아빠 작성자 2005.03.29. 11:21

아침은...먹습니다..
그러나...물에 밥말아 김치하고먹습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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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5.03.29. 11:25

어허~ 이럴수가..

조만간 요리학원 단체수강 이야기 나오겠습니다!! ^^;

오늘 배운건 " 부권의 상징은 아침밥"이라는 것이군요!! (메모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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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병선아빠 작성자 2005.03.29. 11:44

이러다가..요리학원 수강 공구한다는말이 나오겠군요..

그렇담 전 이번 공구에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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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일나무 2005.03.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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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나두 부권의 상징을 제대로 누리는데요!!!
그런데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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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으니와지니 2005.03.29. 12:11

요즘 요리는 결혼의 필수과목이라는...(ㅎㄷㄷ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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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 탱 2005.03.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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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님 아침밥은 꼭 얻어 드시고
요리 솜씨는 주말에 발휘하심이 전국오프모임 때도 좋아요
라면은 사절입니다
저도 주말은 라면이라 경복고에서도 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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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먼산주름!! 2005.03.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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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찌 분위기가 이런 쪽으로 가오
남자가 설거지에, 요리에, 청소까지...이런 건 가정의례준칙 법에도 없는 일이오...
이 나라가 어찌되려고...대오 각성하시오..들! 오호 통제라!!!
.
.
그나저나.... 내 손에 주부습진은 언제 나으려나......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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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석아빠 2005.03.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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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 저도 별로 도와주는 것은 없지만... 닭볶음탕.. 돼지볶음.. 김치빈데떡 정도는 울 와이프보다 훨 잘 만듭니당..
설거지는 솔직히 제가 더 깨긋히 하는데.. 함 도와주면 버릇들까봐, 안하구여..
청소는 천성적으로 시러해서.. 안합니당....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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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안산]산에산 2005.03.29. 15:16

와이프 도와주지 마십시오.
단지 가족을 사랑하는 맘으로 무언가 열심히 하십시오
그게 설겆이든 요리든 무신 상관입니까?

참고로 저도 토욜날,일욜날 은 설겆이 , 요리 다 합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시 마눌님 단꿈에서 깰까 저어되어 조심조심 합니다.

아침밥=부권.... 나름대로 일리 있습니다만
그거 아니어도 부권은 충분합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주신 것보다 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갑시다.
( 사실 우리 부모세대는 화목보다는 권위와 생활에 치여....... 우리집만 그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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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霞跛 2005.03.29. 16:49

같은 직업을 가진 우리 부부는 사실 니 일, 내 일이 따로 없습니다.
오히려 애들 놓느라 고생한 우리 와이프가 더 호강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이놈에 다리 때문에 집에서 꼼짝을 안하는데...
우리 집사람 군말 없습니다.
천사 아닙니까?
와이프 돕는다는 개념을 이제 버리십시오.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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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토토로*[NYN] 2005.03.29. 18:33

전...맞벌이 하는 부부가..도와준다는 표현..싫어합니다..
돈은 같이 벌고..집안일은 도와준다니...-_-
같이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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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중수부]NYN 2005.03.29. 18:47

내일이 내일이요~ 그의 일도 내일일지니....
산도 산이고~ 물도 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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