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을 찾아 헤매다가 카샴푸를 쓸려는 열의로...
할 수 없이 동네 셀프세차장을 갔습니다~ ㅡㅜ
근데 세차를 다 끝내고 물기를 제거하고 있는데... NF소나타 들어와서...
자기가 가져온 세제로 세차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ㅡㅜ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더군요... 전 세차장의 거친... 솔로 울 티지를 박박 문데 줬는데...
그나저나 광빨은 무지 나네요... 제가 잿빛은색이거든요...
근데... 머플러 부근에...검댕... 장난 아니더군요... 좋은차에 매연이 그리 많이
나오는건지...걸레로 닦다가 깜딱!! 놀랬더랬습니다...
아무튼 기쁜 마음에... 세차를 다하고
군자 Q서비스에 가서 엔진 오일을 갈았습니다...
40000원에... 아무튼 깔끔하고 친절 하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1월 19일 출고분인데... 특별히 냉간 시동시 큰 소리 외에는 제가 둔해서 그런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2200km가 넘어서 교환을 했습니다.
막귀라서 별다른 점은 모르겠구요... 아무튼 차가 길이 들어가는건지...
엔진소리도 좀더 부드러워진거 같고... 가속도 잘 되는 편입니다. 전 스포츠 모드로 운행을 합니다.
많은 이상이 없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뽑기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전 이곳저곳 차량과 관련된 곳에 가서 저희 동호회 자랑 많이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와 많은 회원을 보유 하고 있다구요...
요즘 이런 저런 일들이 있지만... 전 순기능으로 볼렵니다...
하나의 모임의 장이 얼마나 힘든건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또한 보이는 누군가에게 불만을 제기하는것이 모임 구성원들의 습성인건 당연하리라 봅니다.
네티님에게 힘을 어떻게 실어드려야 할 지 마땅한 방법이 없지만...
말과 글만으로 힘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전 스포티지넷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