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아자동차 정비소에서 차를 가져갔습니다..
이유인즉...
ecu업글후, 연비와 소음
앞유리가 잘닦이지 않은것. 몆번이고 정비소가서 서비스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았슴,.
비올때는 다른차를 몰고다님.

그래서 서울로 전화해서 항의했습니다..
시간도 없는사람 자꾸왔다갔다 하게 만든다고,,
자꾸 기아에 신뢰를 잃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아침에 정비소직원이 회사로 찿아와서 고장증상 재확인후 차를 가져갔습니다..
수리후 오늘 다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저는 여태 기아자동차를 선호해서 스포티지를 산것은 아닙니다.
그냥 사다보니 자꾸기아차만 구입하게 되더군요,
그때마다 실망했고, 또다시 반복되는 실수를 안하리라 맘먹었지만.
아시다시피 스포티지 맘이 끌려서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고 샀습니다.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소비자의 권리는 찿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를 쓰자는것도 아닙니다.
고장이 났으면 당연히 수리를 해줘야하는게 사실이고, 만약 수리가 되지않는다고하면
차를 교환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비도 마찬가지입니다.
횐님들뿐아니라 백수가 2000만원가까히 되는 차를 구입하시는 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몇몇소수를제외한)
직장에 다니시고 하는데 새차를 수리하러 몇번이고 정비소를 왔다갔다한다는 그자체가 스트레스이자
직장인들에게 크나큰 손실일수 없습니다.

만약그렇다면 다음에 기아차를 재구매 하겠습니까?
차를 만들다보면 제작과정에서 100%완벽한 차는 없습니다만.
결함발견시 바로바로 조치할수있는 그런 회사차를 구매하고픈 심정입니다.
무조건 참고 기다리라고만 한다면 ...기다려야 하겠지만
너무 시간이 걸리는것은 대기업의 횡포이자 소비자의 권익을 말살시키는 행동이자
스스로  문을닫는 회사가 되고 말것입니다..

횐님들 고장난차를 가진 스포티지 주인의 하소연이였습니다..
막적은글 이해해주시고, 오늘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