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클에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출발시 저속에서의  웅~~하는 떨림이 원인이었습니다.  전 조수석에 타고 카클 사장님이 직접  시운전을 하셨죠.  역시나  문제의 소리는 계속 되었구요...  약 4km 를 주행했을까요 갑자기 제 뇌리를 스치는 물건이 생각나더군요. 그건 바로  썬그라스...  티지 천정의 썬그라스ㅡ 보관함에서 썬그라스를 꺼내고나니 더이상 들리지 않는 그잡음~~ 사실 며칠전부터 차에있던 모든 물건들을 내리고 제 스스로 잡음의 원인을 찾아봤었지만 썬그라스는 신경쓰지 않고있었거든요.  어찌나 무안하던지 카클 사장님에게 괜히 죄송하더라구요~ 하지만 오히려 카클 사장님은 다행히도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라구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오늘도  울 티지 데리구 세차장에 가서 목욕시키고 집에 와서는 내부에 왁스칠이랑 해주니 정말 기분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