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합니닷!!  뭐 그정도는 아니고요 저도 예전에 감전동에 사업소 몇번 가 봤는데 갈때마다 실망 그자쳅니다...

1. 가니쉬 : 도어, 쿼터사이드 가니쉬 교체하러 갔더만 영 시원치 않습니다. 일전에 횐님들께 문의 드렸더니 그냥 교체하면 된다고 하느데 사업소 직원이 문짝을 뜯으야 한다는 둥.. 공임이 장난이 아니라는둥... 결국은 교체를 하긴 하던데 어슬프게 하는 바람에 가니쉬 끝 부분이 좀 떠서 모양새가 별롭니다.

2. 경보기 때문에 예비키를 사고 나서 키값 인증해 달라니깐  대뜸 한다는 말이 "열쇠집에 가봐" 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이모빌라이져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니라고 자꾸 우겨서 그냥 집앞 Q에서 공임주고 했습니다.

명색이 사업손데 이게 뭐하는 겁니까?   열받아서 다시는 사업소 안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잘 참는 성격인데 반말을 자꾸 하길래 한번 엎으려다가 참았습니다...  인자는 차 퍼져도 사업소도 안 가고 혼자 끙끙 앓다가 걍 버릴랍니다.

씨바 기아~~~ 정말 너무합니다.  영맨이라는 **는 차팔고 전화한통 없고(며칠전에 전화한통 왔는데 고작 D/C 몇푼해 줬다고 어깨에 힘만 주고 아는 사람 소개를 해 달라하고...)  개선사항 연락도 없고 뒈졌는지 잘 있는지 말도 안 해주고 세차하다보니 테일게이트 램프 물이 들어가 이야기 했더니 "니는 해당사항 아니다"고 뻐꾸기만 날리고...
회사에 가면 우리 과장이라는 놈이 지 친구한테 계약안했다고 졸라 볶아대고 서비스는 개판이고 마눌님은 오늘도 차에 투자한다고 밥도 안 차려주고... 성질나는데 "트렁크안에 있는 북어"한테나 화풀이해야 겠습니다.

횐님들 항상 방어 운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문득 책상서랍을 열어보니 작년 여름에 빡세게 파업할때 둘렀던 붉은 머리띠가 보입니다.  기아 너거 자꾸 이라모 내 머리띠 메고 투쟁할수 있으니 조심하거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