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Q 서비스에 안개등 갈려구 갔었는데.....

정비사 아저씨, 안개등 갈겠다고 범퍼 커버, 헤드라이트 다 분리하더니 하는말,
이 전구는 지금 없는데요..............(뜯지나 말던지)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결국은 뜯어보지 않고서는 스포티지에 맞는 부품들이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전구가 없는데 어떻할래 ?" 식의 대응에
기분이 상했습니다.  
제가 언제쯤 교체가 되겠느냐고 문의하고 여기가 내 티지의 지정 Q 서비스라는 말을 여러번 하자
그때서야  센타에 전화해서 부품 수배하고, 가격알아보고  하던데, 일반 카센타와 별반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차량주치의제도 회의적입니다. 티지 출고후 지정 Q 서비스 지정되었다고 전화까지 했던
곳에서 좀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낼 연락 준다는데 기다려 봐야죠. 운행한지 1달도 안돼서 안개등 나간 것도 화나는데,
서비스까지 별로니.................

부품값 9,000원   공임 4,000원 13,000원 들었습니다.
올지 안올지 모르니 계약금 5,000원 걸으라는 말에 선금으로 다 주고 왔습니다.

말로만 Q 서비스 아닌가요?          -.-

우울해서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