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처럼 새차 긁어먹고 마음고생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저의 경우를 알려드립니다.
3개월이 아직 안된 제차는 지난주에 주차하다 불법주차한 트럭때문에 오른쪽 범퍼를 약 20cm 긁어먹었습니다.
원래 범퍼는 소모품이니까 붓펜페인트로 그냥 바르고 다닐까 하다가 그래도 아직 다른부분의 광이 번쩍한 상태라
한번만 흠집을 없애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참고로 상처가 제법 깊어 페인트 벗겨지고 약간 페이기도 했습니다.

전문점은 집에서 가까운 Sedxx에 가서 견적을 받아보니 6만원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맡겼는데 약 2시간후에
다시 가서 보니 정말 표시가 안날정도로 깔끔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비용은 좀 들었지만 만족합니다.

아무튼 아무리 범퍼지만 새차 긁어서 마음 고생 많은분들은 한번 해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