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경지역에서 소주번개를 했습니다.
번개모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겠습니다.
서경지역에 글을 쓸려하다가 공통적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아 자게판에 씁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티지를 사기로 결정하고, 동호회가입을 했습니다.
동호회 가입후 전국모임, 지역모임, 번개모임등의 모임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모임때 마다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On-Line에서 열심히 활동을 했고, Off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참석을 했습니다만, 전모임에서 참석하셨던 분들이 또오시고
자주 뵙는 분들만 오시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동호회의 회원수가 많아지고, 덩치가 커지면 이런 모임의 횟수는 점점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직업, 연령, 서로다른 근무시간등 개인적인 사정이 모두 다르고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우시겠지만, 티지를 사랑하는 멤버들의 모임으로서 가능한 많은 회원분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하파님의 말씀에의하면, 동호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주로활동하시는 분들이 전체회원의 3%정도밖에
안 된다 하더군요. 일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동호회에서 3%밖에 안되는 회원이 주로 활동한다는 것은
다 같이 생각해 봐야 할일이 아닐까요?
서로 생업에 바쁘셔서 시간내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지역별로 간단한 번개모임(쐬주, 다이, 세차, 커피 등)이나 정기모임에
많이 참석을 하셔서 서로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차에대한 전반적인 정보교환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두서없는 생각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