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무심결에... 아무생각없이 지나쳤을 텐데...
울회사 바로앞에 비까번쩍한 서비스센터가 있었군요... 기아와 현다이 로고가 큼지막히 선명한...
먼저 잘 사귀어놓을까요?

카 클리닉은 아닌것 같고... 거의 정비공장 규모인것 같은데... 예전에도 있었던것 같은데 최근에 확장한 모양입니다

역삼동 스타타워 바로 옆입니다. 이근처에 직장 있으신분 계신가요? ^^

오늘 영맨으로부터 전화... "저 XXX입니다.. 저... 주문하신거에서 동승석에어백 빠지고 흰색차량이 하나 빨리 나올게 있는데... 어떠세요?"  순간 짧은 고민모드.. 저는 은비단색 주문했었거든요 ^^
"애하고 마눌 생각해서 에어백도 한거고... 그리고 색깔도 원래 생각대로 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넵.. 알겠습니다"  
전화 끊고 나서 다시 "에잇 뭐 빨리 나온다는데.. 그거로 합시다" 라는 말이 입속에서 맴돌아서리...
몇번이나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죠 뭐......  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