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에 눈이 왔지만 오늘 도로에는 눈을 볼 수가 없었어요.
도로에 눈이 없어서 안심하고 옛 모교로 교수님을 찾아 뵙고자 갔지요.
모교가 산을 깍아 만들어서 그늘지역이 많은데 그곳은 눈이 녹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좋은 기회다 싶어 거금 들여 부착한 ABS를 테스트해 보기로 했지요.
전에 소랭이 모시는 직장 상사분도 회사 앞마당에 눈이 쌓여 있을때
4륜 구동으로 넣고 ABS 테스트 하더군요.
저도 40km 정도로 속도내어 달리다가 눈위에서 급 브레이크를 넣자
브레이크를 밟은 발바닥에 묵직한 감이 오더군요. 쿵,쿵, 쿵.
전에 어느 회원님이 ABS 작동하면 브레이크가 무거워 지고 발바닥에 진동이 온다고 했지요.
한번 테스트후 2번 정도 더 했지요. 오늘 테스트해 본 결과 왠만한 눈길에도 안전함을 알았습니다.
아직 출고전인 회원님들!
빗길 도로 및 겨울철 빙판길 도로에서의 안전과 제동효율을 위해 ABS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