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천에 있는 친구녀석이 느닷없이 호출을 하는통에
12시 다되서 이천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한동안 고속주행도 못해줬고, ECU 변경 후 달라진것도 확인할겸 좀 과속을 해봤습니다.
업글한지 일주일밖에 안됐으니, 아직 학습기간은 한참 부족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역시 3000RPM을 넘어서서는 잘 안넘어가더군요.
저는 160K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는 것 같고요, 그이상은 힘들어 하네요.
전에 길들이기 중에도 170까지 무난했었는데...
그래도, 엑셀은 끝까지 밟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연비가 조금은 떨어졌네요.--;;
이번에는 10k/l가 안될것 같아요. 두발인데...

몇일전 TV 겸용 모니터를 제 티지에 장착했습니다.
안테나만 2번을 교체했네요...
처음에는 PC를 꾸밀려고 했는데, 총알이 딸려서 당분간 노트북을 연결해서 쓸 생각입니다.
근데, 이놈의 노트북을 놔둘 위치가 마땅치가 않네요...
현재로서는 조수석 대쉬보드 위에 선반을 만들어서 올려둘 생각입니다.
ez****으로 네비 테스트 해봤는데, 잘 되네요^^
근데 좀 웃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