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니는게 불편해 졌습니다
특히나 지하철에서 몇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지
상당히 갈등을 자주하게 됩니다
방향치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저로서는 이게 어느쪽인지
언제나 헷갈립니다 오늘도 나갔다오는데
출구 잘못 찾아서 상당히 헤메고 돌아 다녔는데...
아...블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특히나 차를 타고 다니던 곳은...
지하철 타고 가려니 거의 최악입니다...
아...빨리 스포티지 사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헤드폰을 끼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도....
원래 길을 걸어다닐때 심심해서 그냥 걷지 못하는 성격이라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는데 차가 없으니 해드폰이 외출 필수품이 되었어요...
저기다 제 씨디피는 상당히 구형(파나소닉 초기 쇼크 웨이브...일명 도시락 폭탄....)이고
거기다 씨디도 열댓장씩 들고 다니니 가방은 필수.....
지름신이 강림하실때가 슬슬 되어가는데....
다른데 강림 하셔서 주머니를 가볍게 합니다 흑흑...
그냥 확 지르고 연체의 수렁에 함 빠져 볼까라는 생각마저....크흑!!!!
허나 그러면 생명을 보장 받을수 없을것 같아서....
그레도 차가 없어서 좋은건 음악에 좀 더 빠져들수 있다는거....
길가다가 헤드폰끼고 몸을 흔들수 있고 리듬을 타면서 걸을수 있으니...
그건 좋은것 같아요 만약 다니시다 길거리에서 헤드폰끼고 춤추고 있는놈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그게 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