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가끔 겨우 들어와서 출췍은 하긴 했지만, 이곳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올려주신 글들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예 숙제를 해볼 참으로 일찍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이곳 시간으로 오후 3시를 조금 넘었습니다. 이곳에 있으니 마음대로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도 생기고, 더 큰 슬픔은 스포티지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빠리에는 스포티지가 없습니다. 이런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는 사람 몇 붙들고 스포티지 홍보(?)를 마구 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는 듯 하기는 했는데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와서 본 한국차는 고작 산타페 3대... 산파페도 좀 느낌이 다릅니다. 수출용이라서 그런지... 수출용이라도 좋으니 스포티지를 보고 싶은데, 제가 낮 동안은 한군데에 머물러 있기때문에 다니지 않아서 못보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구입자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보이지가 않네요. 오늘은 사이트에서 실컷 스포티지 이야기만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무척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