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고속주행길들이기및 ECU 업 전 후 느낌 간단비교.
- 일등항해사
- 1495
- 4
광주 기아 서비스센타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 근무지 고흥에서 출발.. 어제부로 오일 갈고 천킬로도 넘었겠다... 맘 먹고 밟아봅니다..
고흥에서 벌교간 국도..신규 4차선입니다.. 길 무지하게 좋습니다..
항상 100 놓고 끙끙대고 다니다가 이제 드디어 때가 왔다.. 발에 힘을 주고 서서히 가속합니다..
오....아무리 전에 경차몰았다고 하지만.. 그놈도 130-140 밟곤 했었는데... 아주 가끔...
순간.. 스포츠카를 탄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속 90 에서... 160까지... 밟는데로 무리없이 나갑니다.. 오..이 토크감..
2차선의 차들이 추월당해서... 룸미러로 보니 순식간에 하나의 점이 되는.. 이 놀라운 느낌... 감탄했습니다..
(오해마십시요.. 평소에는 아무리 급해도 거의 120이상 밟지 않습니다..단지 길들이기 차원에서 그런겁니다.)
여하튼 광주 서비스센타에 도착하여 원래 키 복사를 하려고 했던 목적에서.. 거기 용품점 사장님과 토론을 한 참 벌인후..
경보기 안 달기로 했습니다.(제가 요걸 달려는 이유가 예열 후열문제였는데..결론은 경보기 크게 필요없다였습니다.)
결국 그 곳에 진열되어있던 앞, 뒤 범퍼에 반해 요걸구입, 장착... 사장님의 설득으로 언더코팅(15만원)까지..
그 언더코팅이 뿌리는게 아니고 거의 방음한 것같은 느낌이 드는...여하튼 붙이는 거더군요..
그 다음 이씨유 업 까지 마치고 다시 귀환했습니다..
오면서 느낀점.. D 정차시 말타는 소리....감동...완벽히 해결되었습니다. 저속에서의 토크가 좀 상승되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어느 분 말씀대로... 80,90 이상에서 -120.130. 150..정도까지가..좀 이전보다 더딘 느낌이었습니다.
아까의 그 단번에 쭈욱 올라가는 느낌이 아니고 한단계 씩..올라가는 느낌이랄까...(오해마세요.길들이기.시험운행이라서과속..) 참고하십시오.. 저속에서의 토크를 증가시킨대신 ..반대로 고속에서의 토크를 좀 희생시키지 않았나 싶은...
순전히... 한 번 주행후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한 건 더 운행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첫 고속주행의 그 짜릿한 토크감이 그리워..할수만 있다면 ECU 원위치 ...강력한 접지로 정차시 소음을 잡고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이 곳 근무지 고흥에서 출발.. 어제부로 오일 갈고 천킬로도 넘었겠다... 맘 먹고 밟아봅니다..
고흥에서 벌교간 국도..신규 4차선입니다.. 길 무지하게 좋습니다..
항상 100 놓고 끙끙대고 다니다가 이제 드디어 때가 왔다.. 발에 힘을 주고 서서히 가속합니다..
오....아무리 전에 경차몰았다고 하지만.. 그놈도 130-140 밟곤 했었는데... 아주 가끔...
순간.. 스포츠카를 탄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속 90 에서... 160까지... 밟는데로 무리없이 나갑니다.. 오..이 토크감..
2차선의 차들이 추월당해서... 룸미러로 보니 순식간에 하나의 점이 되는.. 이 놀라운 느낌... 감탄했습니다..
(오해마십시요.. 평소에는 아무리 급해도 거의 120이상 밟지 않습니다..단지 길들이기 차원에서 그런겁니다.)
여하튼 광주 서비스센타에 도착하여 원래 키 복사를 하려고 했던 목적에서.. 거기 용품점 사장님과 토론을 한 참 벌인후..
경보기 안 달기로 했습니다.(제가 요걸 달려는 이유가 예열 후열문제였는데..결론은 경보기 크게 필요없다였습니다.)
결국 그 곳에 진열되어있던 앞, 뒤 범퍼에 반해 요걸구입, 장착... 사장님의 설득으로 언더코팅(15만원)까지..
그 언더코팅이 뿌리는게 아니고 거의 방음한 것같은 느낌이 드는...여하튼 붙이는 거더군요..
그 다음 이씨유 업 까지 마치고 다시 귀환했습니다..
오면서 느낀점.. D 정차시 말타는 소리....감동...완벽히 해결되었습니다. 저속에서의 토크가 좀 상승되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어느 분 말씀대로... 80,90 이상에서 -120.130. 150..정도까지가..좀 이전보다 더딘 느낌이었습니다.
아까의 그 단번에 쭈욱 올라가는 느낌이 아니고 한단계 씩..올라가는 느낌이랄까...(오해마세요.길들이기.시험운행이라서과속..) 참고하십시오.. 저속에서의 토크를 증가시킨대신 ..반대로 고속에서의 토크를 좀 희생시키지 않았나 싶은...
순전히... 한 번 주행후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한 건 더 운행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첫 고속주행의 그 짜릿한 토크감이 그리워..할수만 있다면 ECU 원위치 ...강력한 접지로 정차시 소음을 잡고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잘 해결이 되었다니 축하 드립니다.
사실 동일한 RPM에서 진동을 줄인다는것은
결국 토크를 상승 시켜야 하는데
과급 하지않는 한은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어쨋든 분사량 및 분사시기를 조절 해서 타협을 봐야 하는데
진동과 알피엠 사이에서 사람 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타협점이 매우 어려운것은 사실 인것 같습니다
이번 업글이 일등항해사님께는 상당히 가깝게 다가선것같군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속 토오크를 향상을 위해서 고속 토크를 희생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어려울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고알피엠의서의 세팅을 변경한다는것이 중대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쨋든 일등항해사님의 느낌이 그러 하시다니
계속해서 리포트를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사실 동일한 RPM에서 진동을 줄인다는것은
결국 토크를 상승 시켜야 하는데
과급 하지않는 한은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어쨋든 분사량 및 분사시기를 조절 해서 타협을 봐야 하는데
진동과 알피엠 사이에서 사람 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타협점이 매우 어려운것은 사실 인것 같습니다
이번 업글이 일등항해사님께는 상당히 가깝게 다가선것같군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속 토오크를 향상을 위해서 고속 토크를 희생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어려울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고알피엠의서의 세팅을 변경한다는것이 중대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쨋든 일등항해사님의 느낌이 그러 하시다니
계속해서 리포트를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음. 여우골님 말씀을 듣고 보니 순전히 제 느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야간 운행시의 속도감의 차이... 지형... 그리고 언더코팅 전후(방음 효과도 겸한 언더코팅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엔진음이 더 크게 들려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잘 아시는 분 말씀이 맞겠지요. ^^
음...그렇군요...
저는 업글후 아직 고속도로를 못가봐서...예전처럼 나가줘야 할텐데...
저는 업글후 아직 고속도로를 못가봐서...예전처럼 나가줘야 할텐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저 고햫이 거기
과역 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