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못 올립니다.

아~~ 길을 워낙 헤매는 인간이라..이번에 정말 네비게이션 사야될따..생각을 했습니다
차 살때 영맨이 준 로드메이트 2005에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무지하게 고민 많이 했습니다.
맵을 뭘로 쓸까??

결론이 났죠..3850이면 pda는 충분하다. 거치대는 튼튼한것이 좋아..해서 램마운트 샀습니다.
메몰은 맵피가 조만간 3.0이 되면서 512이상 쓴다고 해서 과감하게 1G질렀습니다.
그리고 free-gps에서 케이블 구입했습니다. 로드메이트 전용케이블은 충전이 영~~ 어리버리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어제 설치했습니다.
GPS신호를 받으면서 동작하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장착은 운전석 왼쪽 데쉬보드위에 몰아서 했습니다. 그리고 선처리 하는데 신경 좀 많이 썼습니다.ㅋㅋㅋㅋ

밖에서 보면 전혀 안 보입니다. 대신에 옆에 휴지박스 까다가..옆에 약간 긁어 먹었는데..문 닫으면 안 보이니까..
신경 안쓰고 탑니다.
이제 차에 돈지랄(?) ㅋㅋㅋ 없습니다.
제가 원래 순정 주의자라 차에 뭐 붙이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네비는 없으니까.. 돌겠더군요...

여친이랑 돌아다니다가 길 모르면 가관입니다. 여친 지도보고 난 맞냐?? 이러고..
길치의 서러움 아십니까?(참고로 여친이랑 저랑 둘다 길치입니다.)
하여튼 너무 좋네요..
여러분들중에 저같은 구성을 할려고 하는분은 연락 주세요 자세한 설명 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