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낚시....안가시나요?
- (의정부)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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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소양강 상류 남전약수터 근처의 남전낚시터구요.
인제 빙어축제 하는 장소하고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아직 빙어 축제할 시기는 아닌데
하두 빙어낚시 하고 싶어서 급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벌써 많이들 하고 계시더군요.
그 곳 빙어 굉장히 많이 잡힙니다.
한 시간동안 30마리 잡았어요. 크기도 큼직 하더군요. 한 번 낚시줄 집어 넣으면
두세마리씩 올라올때의 그 기분 ... 흐흐
열분들도 어서 빨리 빙어 낚시 가서 재미좀 보시길......
잡은 놈들은 한 놈도 용서하지 않고 사정없이 튀겨먹었습니다. 소주에...흐흐. 그 맛이란...
티지 뽑고 나서 최장거리 여행했습니다.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인제가서 빙어낚시 하고 내린천과 소양강이 만나는 합강유원지가
바라다 보이는 하늘내린 모텔이란 곳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강릉 갔다가 주문진 가서 회먹고 복귀했습니다.
티지 굉장히 잘 나가더군요. 고속도로에서 따라올 차가 없더라구요.
아주 밟는 대로 나가는데, 기분 짱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 어제 길 무지 막히더군요. 정말 짜증 났습니다.
특히 강릉에서 영동타다가 막혀서 국도 타다가 양수리 지나가는 6번국도 탔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신 6번 국도 타나 봐라. 내가..
열분들도 즐거운 여행 마니마니 다니시길...
인제 빙어축제 하는 장소하고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아직 빙어 축제할 시기는 아닌데
하두 빙어낚시 하고 싶어서 급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벌써 많이들 하고 계시더군요.
그 곳 빙어 굉장히 많이 잡힙니다.
한 시간동안 30마리 잡았어요. 크기도 큼직 하더군요. 한 번 낚시줄 집어 넣으면
두세마리씩 올라올때의 그 기분 ... 흐흐
열분들도 어서 빨리 빙어 낚시 가서 재미좀 보시길......
잡은 놈들은 한 놈도 용서하지 않고 사정없이 튀겨먹었습니다. 소주에...흐흐. 그 맛이란...
티지 뽑고 나서 최장거리 여행했습니다.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인제가서 빙어낚시 하고 내린천과 소양강이 만나는 합강유원지가
바라다 보이는 하늘내린 모텔이란 곳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강릉 갔다가 주문진 가서 회먹고 복귀했습니다.
티지 굉장히 잘 나가더군요. 고속도로에서 따라올 차가 없더라구요.
아주 밟는 대로 나가는데, 기분 짱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 어제 길 무지 막히더군요. 정말 짜증 났습니다.
특히 강릉에서 영동타다가 막혀서 국도 타다가 양수리 지나가는 6번국도 탔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신 6번 국도 타나 봐라. 내가..
열분들도 즐거운 여행 마니마니 다니시길...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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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글로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ㅎㅎ
빙어는 걍 초장에 찍어 날로 먹던데....가고 싶어라~~~
전 무지하게 오래 살기 위해 디스토마가 걱정되어 티겨먹었습니다. 근데 회로도 많이들 드시죠.
글구 얼음위 구멍뚫고 낚시 하는 것 맞습니다. 방한대책 철저히 하시고 가시길...
지금 바야흐로 소양강 빙어 철입니다. 빠글빠글 하답니다. 너무 늦으면 빙어 씨가 마르니, 티지님들
서둘러서 가셔서 무진장 잡아서 모조리 티겨버리시기 바랍니다.ㅎㅎㅎ
글구 얼음위 구멍뚫고 낚시 하는 것 맞습니다. 방한대책 철저히 하시고 가시길...
지금 바야흐로 소양강 빙어 철입니다. 빠글빠글 하답니다. 너무 늦으면 빙어 씨가 마르니, 티지님들
서둘러서 가셔서 무진장 잡아서 모조리 티겨버리시기 바랍니다.ㅎㅎㅎ
간단하게 소개좀해주세요. ^^ 예를 들어 거기 가면 뭘 준비해야 하고,,, 차량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는지.. 장소는 대략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이런거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넵 알겠습니당. 먼저 가는 길은 인제방향으로 간다. 가는 길이 하도 다양해서.. 저는 포천에 있는 광릉 수목원을 지나서
47번 국도을 타고 베어스타운 방향으로 가다가 37번 현리방향으로 가다가 경춘가도를 타고 가평 지나 춘천 지나서
홍천방향으로 중앙고속도로 타고 가서 홍천에서 고속도로 빠져나와서 아이고 힘들당. 홍천에서 44번 국도타고 쭈욱 올라가면
소양강이 나옵니다. 소양강을 옆에 끼고 가다 보면 인제읍 조금 못미쳐서 남전약수라고 옆에 간판이 보입니다. 그럼, 조금 가다가 유턴해서 내려오면 남전낚시,빙어낚씨 하고 조그만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로 내려가면 됩니다. 아이고 힘들다.
그럼, 그 앞에 빙어 낚시채 및 미끼인 이쁜 구더기등 준비물 일체를 가게에서 팝니다. 그걸 사서 내려가서 얼음을 무지하게 땀나게 깨서 피래미 낚시 하듯 하심 됩니다. 주차장소는 무지하게 널려 있으니 아무곳이나 하면 되며, 방한대책을 철저히 하고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소주이며, 이왕이면 텐트를 가져가서 얼음위에 그늘막텐트를 치고 바람을 막을 것이며, 각종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해 가서 판자 같은 거 위에 부스타를 올려놓고 맛있게 삼겹살을 먹으면서 빙어는 올라오는 대로 티김가구 발라서 튀겨드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거듭 강조하지만 소주입니다. ㅎㅎㅎ
47번 국도을 타고 베어스타운 방향으로 가다가 37번 현리방향으로 가다가 경춘가도를 타고 가평 지나 춘천 지나서
홍천방향으로 중앙고속도로 타고 가서 홍천에서 고속도로 빠져나와서 아이고 힘들당. 홍천에서 44번 국도타고 쭈욱 올라가면
소양강이 나옵니다. 소양강을 옆에 끼고 가다 보면 인제읍 조금 못미쳐서 남전약수라고 옆에 간판이 보입니다. 그럼, 조금 가다가 유턴해서 내려오면 남전낚시,빙어낚씨 하고 조그만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로 내려가면 됩니다. 아이고 힘들다.
그럼, 그 앞에 빙어 낚시채 및 미끼인 이쁜 구더기등 준비물 일체를 가게에서 팝니다. 그걸 사서 내려가서 얼음을 무지하게 땀나게 깨서 피래미 낚시 하듯 하심 됩니다. 주차장소는 무지하게 널려 있으니 아무곳이나 하면 되며, 방한대책을 철저히 하고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소주이며, 이왕이면 텐트를 가져가서 얼음위에 그늘막텐트를 치고 바람을 막을 것이며, 각종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해 가서 판자 같은 거 위에 부스타를 올려놓고 맛있게 삼겹살을 먹으면서 빙어는 올라오는 대로 티김가구 발라서 튀겨드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거듭 강조하지만 소주입니다. ㅎㅎㅎ
추신 : 절대로 음주운전 하지 말 것이며, 전용 대리운전 기사 (저의 경우는 우리 마누라님) 가 없으면
소주는 꿈도 꾸지 말것...
소주는 꿈도 꾸지 말것...
감사합니다. ^^ 방송에 나오는것 보면 한번쯤 가보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궁금증 완전히 해결.. 감사~~~
헉 저도 토요일 5시부터 9시 30분까지 6번국도에 갖혀 있었어요 ㅜㅜ
금요일 저녁에 강릉에 갔다가 토요일 올라 오면서 티지 성능테스트겸 해서 일부러 미시령 넘어서 오다가 그만 ㅜㅜ
금요일 저녁에 강릉에 갔다가 토요일 올라 오면서 티지 성능테스트겸 해서 일부러 미시령 넘어서 오다가 그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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