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정력을 낭비케하는 이런류의 논쟁은 어떤 조직이든지 규모가 커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일뿐, 우리 동호회에서 고질적인 병폐로 대두가 된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한두명의 생각이 같을순 있어도 1만명, 10만명이 다 같은 생각일순 없지요....
그저 자신들이 인정한 리더를 도와 따라가며, 소속감으로 공유하는 것이지요......

사회생활을 할때 거의 매 순간 뭔가를 결정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고, 간과해서는 안돼지만,
그렇지만, 소수의 의견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다수의 의견에 참고가 되어 보완하여야 할뿐, 의사결정 그 자체가 될수는 없는것입니다....(단, 다수의 의견이 상식적으로 무리가 없다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조직의 의사결정이 되면 소수의견자들도 과괌히 승복하여 따라가는 그런것이 정상적인, 상식적인 사회의 시퀀스입니다...
다들 사회생활(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가 사회생활이라 생각됩니다만..)을 하시고 계실 터인데, 제가 배운 사회생활이란것은 이런것었습니다...


이제 개인적인 부탁 하나 드립니다!!!
우리 네티러브님 이하 모든 운영진님들 그리고, 이 동호회의 주인이신 우리 스포폐인님들!!
이제 됐습니다...충분히 됐습니다....
타 동호회가 됐던 이 조직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회원님들이됐던  더이상 죄송하다는 말씀, 뭔가 해명하려는 노력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반쪽짜리 폐인이지만, 하지만 우리 동호회를 생각하는 마음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진짜회원'이기에 당당하게 제 생각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우린 충분히 했습니다......이젠 그냥 갑시다.....


차가 좋아 무작정 모인 우리가 하는 일에 치명적오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소속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런분들이 많다면, 그 자정능력이란것은 상상을 초월할테니까요......
물론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서는 안되겠지만, 조직 운영상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시각외에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조심스럽게 언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비 기자들 처럼 툭 던져놨다가 아님 말고 하는 그런 못된 언행을 하신다면 언젠가는 더 큰 파장이 자신에게 닥칠것입니다...
이 동호회가 싫으면, 못믿겠으면, 그냥 떠나십시오...


담배 한대 피고와서 차분한 마음으로 제 글을 읽어보니 포ㅂ커스도 흐려진거 같고, 문맥도 안맞고, 다소 공격적인 뉘앙스가 느껴지지만 제 솔직한 마음이므로, 수정치 않겠습니다......^^
읽기 불편하셨어도 제 진정한 뜻만은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오프모임에서 또 뵙겠습니다!!!!!!!
(이렇게 길게 쓴거 첨입니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