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교차로에서 대기중이다가 진행신호받고 나가는데,
왼쪽차선에 있던 오토바이가 제쪽으로 들어오더군요. 아마 중심을 잃은듯...
그래서 그 오토바이와 제티지의 미러가 부딪혔습니다.
어의도 없는중에 그 오토바이가 가버리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점심에 세차를 하면서 보니 운전석쪽이 깊이 긇혔네요ㅠ.ㅠ
으휴.. 요즘 왜 이런일이 빈번한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붓페인트를 살지 친구놈에게서 얻어온 UD 페인트를 붓사다가 처리할지...

건기연 회의때문에 하루종일 일산에 있었습니다.
오전 업무 끝내고 점심후에 오후 회의까지 시간이 남아서 세차장가서 세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횐님을 한분 뵈었네요.
사진방에서 말씀하신 사진 찾아보니 김태성님이시던데, 맞을런지...
암튼 잠깐 얘기 좀 나누고, 세차 마무리하고 오후 회의시간이 다되서
인사도 못드리고 바삐 나왔네요. 이런 실수가.. 먼저 말을 해오셨는데... --;;

오는중에 원효대교쪽에 부품 판매점이 있던게 기억나서
거기서 부품 좀 살려고 했는데, 결국 오피러스 휀더등밖에 구매를 못했습니다.
역시 크롬 도어캐치는 구하기 어렵군요... 엔진커버 마운트도 구해야하는데...
그전부터 생각하던 휀다등 오늘에야 교체했는데, 좀 더 이쁘네요^^
지금까지 했던 작업중 제일 쉬운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