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절도범 꼼짝마!" 미끼자동차 효과 최고
- [경기]곰팅[N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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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미끼자동차 제공…차량절도 25% 줄어
20대 청년 2명이 거리에 세워진 승용차 문을 철사로 연 후 앞 좌석에 앉았다.
이어 주머니에서 전선을 꺼내 가볍게 시동을 걸고 유유히 차를 훔쳐 달아났다.
차량 절도범,1마일도 못가 꼼짝 못해
그러나 1마일도 채 못 가 갑자기 차가 멈춰서 버렸다. 문이 잠기더니 열리지도 않았다.
갑자기 싸이렌소리가 들리고 경찰이 들이닥쳐 현장에서 이들은 차량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이처럼 첨단설비가 장착된 미끼 자동차가 차량절도범 검거에 한 몫하고 있다.
보험사가 경찰에 미끼 자동차 제공
수십개 경찰서에서 미끼 자동차를 활용해 차량절도범 검거에 나섰으며 경찰은 미끼 자동차 덕분에 자동차 절도가 2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절도로 가장 많은 금전적 손실을 입는 보험사들은 직접 미끼 자동차를 구입해 경찰에 제공키로 했다.
지난 해 미국 전역에서는 130만건의 자동차 절도가 발생했다. 25초당 한 건씩 발생한 셈이다. 보험사들이 절도 피해로 지급한 비용도 3380억 달러에 이른다.
미끼 자동차는 90년대 후반 처음 등장했으며 점차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현재 100곳 이상 경찰서에서 미끼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네소타 주에서는 20개 이상 경찰서가 미끼 자동차를 활용한다.
90년대 도입후 일주일에 한명 이상 절도범 검거
미끼 자동차를 최초 도입한 미네아폴리스 경찰은 일주일에 한명 이상 절도범을 검거하고 있다.
경찰 분석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차량 절도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주 마데스토우로 1346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애리조나주 피닉스메사와 캘리포니아 스톡턴로디가 각각 1254건과 1194건으로 뒤를 이었다.
(뉴욕=KPA)
노컷뉴스 2004-12-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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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비싼차에 장착 해야겠네요!!!
잡힌 눔들은 무지 재수 없는눔들...
잡힌 눔들은 무지 재수 없는눔들...
이야.. 그런 차도 있군요.... 정말 멋지네요...
근데 차량 터는 좀도둑 잡을 방법은 없나요??
좀도둑들 꼭 문짝 고장내놓고 가던데..ㅜㅜ
근데 차량 터는 좀도둑 잡을 방법은 없나요??
좀도둑들 꼭 문짝 고장내놓고 가던데..ㅜㅜ
우리나라는 언제 도입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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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가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