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차량절도범을 잡았다는 말에....예전에 경험, 당했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다들...경보기달면....괜찮을려니 하시는데....
절대 그럴리 없구여....-_-;;(경보기회사서...뭐라 할려나???)

전 두번 털려봣어여....
112에 신고두 했었구여....당근 못잡았겠져...-_-;;
한번은...너무나 완벽히 털려....없어진지도 몰랐구여...
그때 잃어버린건...차량용 거치형티비, 썬그라스, 핸폰배터리(도둑넘이 나랑 같은 핸드폰인거 같음..) -_-;;;

조용히 문따서....운전석에 앉아 싸그리 훔쳐간듯...
이땐 경보기가 없었져....
근데..파출소가 바로옆...20m정도에 있었음...-_-

두번째 털릴땐..경보기가 있었구여...유명회사 고가의 경보기를 장착...
차두 바꾸고....오디오를 바꿔서....오디오하면서..경보기를 달았습다...

하지만..한달두 안되....털렸음...-_-;;;
조수석 유리 박살 나있고..... 센타페시아(오디오와 공조장치있는 실내 중앙부분)가
박살 나있고.....본넷에 배터리 메인선두 짤려있었음...

경찰말에 의하면....
약2~3명으로 훔치는데....1분도 안걸린다하더군여....

한명은 유리창 깨자마자...본넷열고...본넷서 대기한 사람은 본넷 열자마자...
배터리 메인전원 자릅니다....-_-;;;;
또 센타페시아...드라이버로 끼워넣고....잡아당겨 부러트리져...
그럼 오디오 뒷부분 선두 짤라서 가져감....

암튼 신고하고...지문감식이네 뭐네...한다며 왔지만...
선수들이 장갑도 안끼고 할리없고...지문도 안나오고...

암튼...경보기도 믿을 건 못됩니다...
불과...5초이내에...경보음도 안울리고....양방향이라봤자...메인전원이 없는 상태엔...무용지물...-_-;;

이런식으로 회사 앞동료도 당했구여...그차는 코란도..
근데...RV차가 차고가 높아서..안쪽으로 들어가....메인선짜르기가 더 쉽다네여...
그차는 경보 조차도 안울렸다구....
집은 2층...차는 바로아래에 세웠놓구두 털렸음...

암튼...경보기만 믿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 주차하세여...
되도록....사람들눈에 잘띄는곳...가로등 밑이나..밝은 곳....
사람들 왕래가 빈번한곳....아파트도....구석보다는...출입구쪽이 좋겠져...일명 명당자리...^^

오됴 도난당한후론....쭈욱..순정상태로 다닙니다...
글구 썬팅하면....유리깨지는 소리 거의 안납니다...-_-;;; 글구 파편두 튀지않아...딱이라구 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