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U 튜닝 결과
- 여우골
- 1809
- 9
<4륜 오토 TLX 최고급 6500Km주행>
1. 에어콘 작동시, 전조등 점등시, 기어 D range에서 정차시
진동이 심해지고 소음이 증가하는 현상과
2. 출발 가속시 굼뜬 현상
3. 주행중 가속시 잦은 쉬프트 다운
* 참고로, 순정 상태에서도 티지 부하율(차량 공차중량을 마력으로 나눈수)이 14.1로
대단히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뉴렉 RX5 edi, 테라칸 290 제외하고는 티지를 능가 할 차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비교 하는것은 차량의 마력이 높은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마력당 감당하고 있는 중량이 얼마나 적은가에 따라 주행성능이 좋아진다는것을 알기 때문이죠.
어쨋든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본바
ECU 튜닝이 가장 적절할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차량을 뜯고 할 필요가 없고, 내구성이 검증 되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모 업체(수입)는 120만원 또다른 업체(국내개발)는 40만원이더군요
토크 4Kg, 대체적 출력 20마력 증가가 사실이라면 120만원 정도라도 그리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렇게 된다면 부하율이 12kg가 되어 대단히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가지게 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타차종과 부하율을 비교해 보면 소렌토 14.2, 뉴렉스턴 EDI 12.5, 렉스턴 2900cc 17.6, 코란도 290 14.9
무쏘 290 14.9, 산타페 VGT 14.4, 테라칸 290 골드 12.2 로 그 성능을 대략 가늠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단, 디젤 엔진만 비교를 했습니다. 그 동안 보셨던 각 차량들의 주행을 머리에 떠올리시며 부하율 수치를
대입해 보시면 대략 가늠이 되실겁니다.
일단은 40만원 하는 업체에 문의를 해본결과 튜닝 내용(프로그램)이 수입품과 거의 같다는군요
어차피 ECU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타제품들을 밴치마킹 해보기 때문에
큰차이를 두지 않겠죠.
각설하고 오늘 업그래이드를 했습니다. 용인에서 작업하고 저의 집이 있는 김포까지 오면서
결과를 확인 했습니다.
1. 에어콘, 전조등 작동시 소음 및 진동증가 -> 완전히 사라 졌습니다.
D 레인지에서 동일 현상->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다만 기어를 뺏다가 다시 D로 넣을때 0.5초 정도
진동 약하게 있은후 다시 없어 집니다.
2. 출발 가속시 굼뜸 현상 -> 업글전에는 퀵다운을 하면 잠간 멈칫 했다가 급격히 가속이 되었는데 업글 후에는
그냥 급격한 변화 없이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가속이 빨라 졌습니다.
3. 주행중 가속시 잦은 쉬프트 다운-> 가장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조급 빨리 가속을 할려고 하면 쉬프트 다운되어 변속 충격과 회전수 증가에 따른 엔진 소음이 싫었죠
이제는 동일한 상황에서 쉬프트 다운이 일어 나지 않고 그냥 가속 됩니다.
물론 전에도 살살 가속을 하면 기어를 유지했지만 가속이 매우 느리고 엔진 또한 굉장히 부하를 받는듯한
진동과 소음(웅웅하는소리)이 발생 했었습니다.
일단 3가지를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굉장한 가속력과 튼튼한 엔진 소리를 얻었습니다.
고속을 즐기지는 않으나 오는길에 몇번 시험을 해보니 아주 만족했습니다.
업글전에는 앞지르기, 끼어들기할때 매우 부담이 갔었는데 이제 한부담 들었습니다.
생각 보다 속도에 여유가 많더군요
아마 티지 오너분이시라면 엔진 소리만 들어도 부하정도를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같은 속도라도 오르막 가속시와 내리막 가속시 엔진 소리가 다르죠.
내리막에선 부담없이 갈라치는 부드러운 소리지만 오르막에선 몸을 떠는듯한 소리를 내죠
이젠 오르막에서도 소리가 부더러워 졌습니다.
아마도 토크 증가에 따른 부하경감의 효과로 보여 집니다.
쓰다보니 좋은말만 했군요
업글후 아이들링시 RPM이 조금 증가 했습니다. 약 20정도.
연비는 측정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설사 많이 악화 되더라도 상관 안할겁니다.
즐운하시길....
1. 에어콘 작동시, 전조등 점등시, 기어 D range에서 정차시
진동이 심해지고 소음이 증가하는 현상과
2. 출발 가속시 굼뜬 현상
3. 주행중 가속시 잦은 쉬프트 다운
* 참고로, 순정 상태에서도 티지 부하율(차량 공차중량을 마력으로 나눈수)이 14.1로
대단히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뉴렉 RX5 edi, 테라칸 290 제외하고는 티지를 능가 할 차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비교 하는것은 차량의 마력이 높은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마력당 감당하고 있는 중량이 얼마나 적은가에 따라 주행성능이 좋아진다는것을 알기 때문이죠.
어쨋든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본바
ECU 튜닝이 가장 적절할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차량을 뜯고 할 필요가 없고, 내구성이 검증 되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모 업체(수입)는 120만원 또다른 업체(국내개발)는 40만원이더군요
토크 4Kg, 대체적 출력 20마력 증가가 사실이라면 120만원 정도라도 그리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렇게 된다면 부하율이 12kg가 되어 대단히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가지게 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타차종과 부하율을 비교해 보면 소렌토 14.2, 뉴렉스턴 EDI 12.5, 렉스턴 2900cc 17.6, 코란도 290 14.9
무쏘 290 14.9, 산타페 VGT 14.4, 테라칸 290 골드 12.2 로 그 성능을 대략 가늠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단, 디젤 엔진만 비교를 했습니다. 그 동안 보셨던 각 차량들의 주행을 머리에 떠올리시며 부하율 수치를
대입해 보시면 대략 가늠이 되실겁니다.
일단은 40만원 하는 업체에 문의를 해본결과 튜닝 내용(프로그램)이 수입품과 거의 같다는군요
어차피 ECU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타제품들을 밴치마킹 해보기 때문에
큰차이를 두지 않겠죠.
각설하고 오늘 업그래이드를 했습니다. 용인에서 작업하고 저의 집이 있는 김포까지 오면서
결과를 확인 했습니다.
1. 에어콘, 전조등 작동시 소음 및 진동증가 -> 완전히 사라 졌습니다.
D 레인지에서 동일 현상->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다만 기어를 뺏다가 다시 D로 넣을때 0.5초 정도
진동 약하게 있은후 다시 없어 집니다.
2. 출발 가속시 굼뜸 현상 -> 업글전에는 퀵다운을 하면 잠간 멈칫 했다가 급격히 가속이 되었는데 업글 후에는
그냥 급격한 변화 없이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가속이 빨라 졌습니다.
3. 주행중 가속시 잦은 쉬프트 다운-> 가장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조급 빨리 가속을 할려고 하면 쉬프트 다운되어 변속 충격과 회전수 증가에 따른 엔진 소음이 싫었죠
이제는 동일한 상황에서 쉬프트 다운이 일어 나지 않고 그냥 가속 됩니다.
물론 전에도 살살 가속을 하면 기어를 유지했지만 가속이 매우 느리고 엔진 또한 굉장히 부하를 받는듯한
진동과 소음(웅웅하는소리)이 발생 했었습니다.
일단 3가지를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굉장한 가속력과 튼튼한 엔진 소리를 얻었습니다.
고속을 즐기지는 않으나 오는길에 몇번 시험을 해보니 아주 만족했습니다.
업글전에는 앞지르기, 끼어들기할때 매우 부담이 갔었는데 이제 한부담 들었습니다.
생각 보다 속도에 여유가 많더군요
아마 티지 오너분이시라면 엔진 소리만 들어도 부하정도를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같은 속도라도 오르막 가속시와 내리막 가속시 엔진 소리가 다르죠.
내리막에선 부담없이 갈라치는 부드러운 소리지만 오르막에선 몸을 떠는듯한 소리를 내죠
이젠 오르막에서도 소리가 부더러워 졌습니다.
아마도 토크 증가에 따른 부하경감의 효과로 보여 집니다.
쓰다보니 좋은말만 했군요
업글후 아이들링시 RPM이 조금 증가 했습니다. 약 20정도.
연비는 측정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설사 많이 악화 되더라도 상관 안할겁니다.
즐운하시길....
댓글 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잘 봤습니다... 연비라던가 하는 어떤 반대 급부가 있지는 않을까요?
제조사등에서 이런 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서 적정선에서
셋팅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계속 경험하시면서 리포팅을 해주시면 다른 회원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조사등에서 이런 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서 적정선에서
셋팅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계속 경험하시면서 리포팅을 해주시면 다른 회원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든지 총알........에구..
Ecu튜닝이 뭐죠???
본인은 아직 플러스 측면만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비도 측정되지 않았고 기타 다른 반대급부 현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시일이 필요치 않나 생각이됩니다.
겨우 오늘 실행을 했으니까 말이죠.
그렇습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될거라면 왜 메이커에선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어찌하여 ECU튜닝이라는 틈새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까?
다만 추측해 보건데 초보운전자를 포함해서 대다수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면서
모든운행 조건을 고려하고 모든 관련 법규를 만족하며
대량으로 생산을 해야 하는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그 만큼의 적적한 여유를 확보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의 성능을 희생하면서 말이죠.
전, 위의 세가지 사항에 대해 해결점을 찾을려고 무지 애를 쓴 끝에
이와 같은 방법을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돈을 들여서 말이죠.
ECU 리매핑은 이제 꽤나 알려 진것 같습니다.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사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요
그들 말대로라면 투자이상의 가치를 항상 발휘 하겠죠
물론 저도 믿고 싶습니다만
장기간 시험을 해보지 않아서 현재의 현상만 이렇게 올립니다.
차차 시일이 지나며 더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테죠.
그때 그때 리포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업글이전에도 티지는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좀 민감했을 뿐입니다.
연비도 측정되지 않았고 기타 다른 반대급부 현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시일이 필요치 않나 생각이됩니다.
겨우 오늘 실행을 했으니까 말이죠.
그렇습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될거라면 왜 메이커에선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어찌하여 ECU튜닝이라는 틈새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까?
다만 추측해 보건데 초보운전자를 포함해서 대다수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면서
모든운행 조건을 고려하고 모든 관련 법규를 만족하며
대량으로 생산을 해야 하는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그 만큼의 적적한 여유를 확보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의 성능을 희생하면서 말이죠.
전, 위의 세가지 사항에 대해 해결점을 찾을려고 무지 애를 쓴 끝에
이와 같은 방법을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돈을 들여서 말이죠.
ECU 리매핑은 이제 꽤나 알려 진것 같습니다.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사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요
그들 말대로라면 투자이상의 가치를 항상 발휘 하겠죠
물론 저도 믿고 싶습니다만
장기간 시험을 해보지 않아서 현재의 현상만 이렇게 올립니다.
차차 시일이 지나며 더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테죠.
그때 그때 리포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업글이전에도 티지는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좀 민감했을 뿐입니다.
추가로 오늘 저녁 아내랑 저녁먹으러 갈때 강화가는 뚝방길(고촌에서 시작해서 하성까지 연결됩니다)을
운행하는데 전과는 다른 현상을 나타 났습니다.
전에는 70Km/시 에서 클러치 락이 걸렸는데 이제는 60Km/시 부근에서 락이 되더군요
2300 rpm부근에서 락이 되면 1800rpm으로 떨어지죠
락 직전 rpm증가에 따른 엔진소음 압박이 있었는데
이제 없어 졌습니다. 차량의 운행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가속, 감속을 해야 하는데
보통 가속시 4~5회정도 쉬프트 다운을 겸험 했는데 오늘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운전 습관을 바꾼것은 아닙니다.
운행하는데 전과는 다른 현상을 나타 났습니다.
전에는 70Km/시 에서 클러치 락이 걸렸는데 이제는 60Km/시 부근에서 락이 되더군요
2300 rpm부근에서 락이 되면 1800rpm으로 떨어지죠
락 직전 rpm증가에 따른 엔진소음 압박이 있었는데
이제 없어 졌습니다. 차량의 운행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가속, 감속을 해야 하는데
보통 가속시 4~5회정도 쉬프트 다운을 겸험 했는데 오늘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운전 습관을 바꾼것은 아닙니다.
먼저 튜닝을 실시하셨으니...앞으로도 타시면서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리포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가지 면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시면...다른 회원분들중
진동 건에 대해서 불만이 계신 분들은 튜닝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가지 면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시면...다른 회원분들중
진동 건에 대해서 불만이 계신 분들은 튜닝하시면 되겠네요.
ecu튜닝은 새로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것인가요?
ecu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것인가요? ....허접한 질문이었습니다.
ecu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것인가요? ....허접한 질문이었습니다.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1. 프로그램을 PC를 이용하여 Uploading하고
2. 메모리를 추가 한것 같았습니다.
1. 프로그램을 PC를 이용하여 Uploading하고
2. 메모리를 추가 한것 같았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그렇게 좋다면 왜 업체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마도 순정 Ecu를 개발 하는데도 막대한 돈을 들일텐데 말이죠.
태클 절대 아니구요, 반면 어떤이유에서 순정에서는 그걸 않쓰는지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로 정말 태클 아니구요,,, 40만원에 그정도 성능이 업글 된다면
당장 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리고 순정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