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철강재 부족으로 조업 중단
- [경기]곰팅[N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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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위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닛산차가 철강재 부족으로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5일간 3공장의 조업중단을 결정했다고 불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번 조치로 신형차등 2만5000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닛산은 이같은 생산 차질을 내년 1월에 보충한다는 계획이지만 향후 5개월내 SUV ´무라노´와 햇치백 스타일의 ´틸다´를 포함한 6종의 대대적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조업 차질에 따른 부담이 큰 상황이다.
더구나 내년 1분기 JFE, 2분기 포스코와 신일철의 고로보수가 예정돼 내년 철강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닛산차의 조업중단 예정일은 11월29, 30, 12월 6일, 7일, 8일로 예상된다.
김영 기자 ykim@ebn.co.kr [EBN산업정보]
2004-11-25
이번 조치로 신형차등 2만5000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닛산은 이같은 생산 차질을 내년 1월에 보충한다는 계획이지만 향후 5개월내 SUV ´무라노´와 햇치백 스타일의 ´틸다´를 포함한 6종의 대대적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조업 차질에 따른 부담이 큰 상황이다.
더구나 내년 1분기 JFE, 2분기 포스코와 신일철의 고로보수가 예정돼 내년 철강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닛산차의 조업중단 예정일은 11월29, 30, 12월 6일, 7일, 8일로 예상된다.
김영 기자 ykim@ebn.co.kr [EBN산업정보]
20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