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밤 사이 과속 감시카메라에 19번 찍혀
- 노장_S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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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컷뉴스 2004-11-18 17:28]
스위스의 한 10대 소년이 하룻밤 사이 무려 19번이나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인터넷 통신 '아나노바'는 위조한 차량번호판을 달고 과속 감시 카메라 앞에서 고의로 속력을 높여 무려 19번이나 감시카메라에 찍힌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과속을 하다가도 감시카메라가 보이면 속력을 낮추는 일반 운전자들과 달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열아홉 살의 이 소년은 감시 카메라만 보이면 전속력을 다해 도로를 질주했다고.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소년은 기준 속도의 3배에 가까운 속도로 과속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한 차량 번호판 때문에 경찰의 추격을 받을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 소년은 동승한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외설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거나 달리는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놓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일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스위스 베른 지역의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무려 19번이나 찍힌 이들의 모습을 인근지역에 배포해 위조된 번호판을 달고 귀가하던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스위스의 한 10대 소년이 하룻밤 사이 무려 19번이나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인터넷 통신 '아나노바'는 위조한 차량번호판을 달고 과속 감시 카메라 앞에서 고의로 속력을 높여 무려 19번이나 감시카메라에 찍힌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과속을 하다가도 감시카메라가 보이면 속력을 낮추는 일반 운전자들과 달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열아홉 살의 이 소년은 감시 카메라만 보이면 전속력을 다해 도로를 질주했다고.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소년은 기준 속도의 3배에 가까운 속도로 과속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한 차량 번호판 때문에 경찰의 추격을 받을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 소년은 동승한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외설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거나 달리는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놓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일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스위스 베른 지역의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무려 19번이나 찍힌 이들의 모습을 인근지역에 배포해 위조된 번호판을 달고 귀가하던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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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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