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티지와 경주했습니다. 글구 회원님들을 보았습니다.
- [충]뚱남
-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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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계룡산국립공원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2시간을 목표로 동학사 주차장에서 삼불봉까지 올라가기로 맘 먹고 출발했지요.
그러나 예전에 오를 때와 다르더군요.(5월 15일 이슬비 옴)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땀이 많이 흘러 금방 지쳐서 힘겹게 남매탑까지 올라서
점심으로 김밥먹고 하산했지요.(1시간 30분 등산, 1시간 하산)
1시 30분 정도에 동학사 주차장을 빠져나와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주쪽에서 흰색 티지가 한대 오더군요. 번호는 52다 xxxx.
흰색 티지와 나란히 달리니까 경쟁심이 발동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1000km 미만이어서 속도을 죽이면서 달렸습니다.
티지가 잘 나가는데 천천히 가는 것이 더 힘든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흰색 티지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유성근처에 다가갈쯤 나란히 서있는 각양각색의 티지들.
또한 늠름하게 붙어있는 동호회 스티커.
잠시 차를 세워 인사라도 나누고 싶었지만 너무 빠르게 지나쳐서 그냥 왔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부분 티지의 색이 청색,은색,검정,흰색이고 희귀한 색상의
티지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회원님들중에서도 제 티지를 보시분이 있으실련지...
2시간을 목표로 동학사 주차장에서 삼불봉까지 올라가기로 맘 먹고 출발했지요.
그러나 예전에 오를 때와 다르더군요.(5월 15일 이슬비 옴)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땀이 많이 흘러 금방 지쳐서 힘겹게 남매탑까지 올라서
점심으로 김밥먹고 하산했지요.(1시간 30분 등산, 1시간 하산)
1시 30분 정도에 동학사 주차장을 빠져나와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주쪽에서 흰색 티지가 한대 오더군요. 번호는 52다 xxxx.
흰색 티지와 나란히 달리니까 경쟁심이 발동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1000km 미만이어서 속도을 죽이면서 달렸습니다.
티지가 잘 나가는데 천천히 가는 것이 더 힘든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흰색 티지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유성근처에 다가갈쯤 나란히 서있는 각양각색의 티지들.
또한 늠름하게 붙어있는 동호회 스티커.
잠시 차를 세워 인사라도 나누고 싶었지만 너무 빠르게 지나쳐서 그냥 왔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부분 티지의 색이 청색,은색,검정,흰색이고 희귀한 색상의
티지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회원님들중에서도 제 티지를 보시분이 있으실련지...
커피원두와 올리브색이 안보여서 저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