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는 그대에게 ...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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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그대에게"작가미상"옮긴글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수 있다면
나는 그대의 詩想이 될수있을겁니다.
지금 이 글을 써내려가는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을 만들어 갈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
사랑을 하고,그리워 하며 보고파 할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우리에게 인연의 끈이 닿아있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 해도 후회 하지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해도 좋은 그런 사랑 이라면
우리는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 갈수 있습니다.
글속에서 그대를 그리워 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에게도 속내를 보이고 싶지않지만
글속에서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속에서만이라도 그대와 내가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글속에서나마 맺어진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 옮긴글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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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슴 아푸네요!!!
글 밖에서두 인연이 계속 지속 되는게 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