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타임즈] 기아스포티지동호회, 홍보곡 발표임박
-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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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home.hanafos.com/~tongguitar/kia.wma[SPN/광주 와이퍼 기자] 최근들어 국내 SUV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스포티지에 대한 애정의 눈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나날이 그 인기를 더 해가고 있는 기아스포티지동호회(운영자 네티러브)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2004 전국오프모임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여러 방면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동호회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기아스포티지동호회 발전위원회 기획분과에서 활동중인 중년씨(전라지역회원)는 "스포티지가 12월 북미지역 상륙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제부터는 우리 동호회도 월드와이드 동호회로 거듭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와이퍼타임즈에서도 앞으로는 기아스포티지동호회가 아니라 기아스포티지닷넷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되는 인터뷰에서 "기아스포티지닷넷은 무한의 가능성을 회원분들과 함께 하나둘씩 실현해 나가는 것이 최종목표"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2004 전국오프모임은 보다 다각적인 변화와 함께 한발 더 나아가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열성을 토했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구상의 일환으로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전체 동호회원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가슴에 와닿는 동호회 홍보송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런 점에서 트롯장르는 우리의 마지막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자동차동호회 특성상 굳이 동호회 홍보곡이 필요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동호회 스티커를 자세히 살펴봐달라. 많은 회원분들이 가운데 검정 원형을 자동차 타이어라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레코드판이다. 그리고 뒷유리 열선은 단순한 열선이 아닌, 회원분들의 마음을 노래로 담을 수 있는 오선지라 보는 것이 옳다. 이것으로 대답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노래라는 게..."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중년씨는 기아스포티지동호회에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진 홍보곡을 본지에 독점 제공하면서, "기아타이거즈"를 "기아스포티지"로 개사하는 방향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회원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염려와 함께 기대된다는 엇갈린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와이퍼타임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스포티지 출하장내에 위치한 기아타이거즈 구단사무실과 협조, 2004 전국오프모임에 참석하는 회원 10분을 추첨하여 싸인볼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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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판에서 이미 졸도함...
오선지에서 깨었다가 확인사살됨...ㅋㅋㅋ
오선지에서 깨었다가 확인사살됨...ㅋㅋㅋ
헉........... ㅡ,.ㅡa 뽕짝~~~~~~~~~~ 놀랬다는............
흠... ㅋㅋㅋ
음음...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ㅋㅋ
앞으로 오선지를 십분 활용하겠습니다.^^*ㅋ
음음...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ㅋㅋ
앞으로 오선지를 십분 활용하겠습니다.^^*ㅋ
레코드판이 압권이네요..
타이어 NO/레코드판 YES
타이어 NO/레코드판 YES
^^
기대 됩니다...
푸하하 레코드판, 오선지 강추입니다. 저도 우리 동호회 스티커 가운데 원이 레코드판 비스무레 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오선지라.. 정말 와이퍼님의 상상력은 무한대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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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면 랩이나 R&B 쪽도 괜찮을듯 싶은데...흠.. 그래도 와이퍼타임즈 인데 개사만 하기에는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