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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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머니께서 교통 사고를 당하셨답니다
뭐...크게 사고가 난것은 아니고 교차로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차가 들이 받으셨다네요
거기다 차도 좀 오래된차라(93년인가 92년에 구입한 세피아 출시되자마자 샀었음)
그런지 목이랑 핸들을 잡고있던 어깨가 삐끗하신건지 근육이 놀란건지
상당히 아파하시네요 아침에 병원 가보시고 입원하실지도 모르시겠다는게
걱정입니다 많이 아프시면 병원에 가보시라고 계속 말씀드려도
할일이 있으시다면서 아픈몸을 이끄시고 소소한 집안일들 하고 주무시는것보니
왠지 마음도 아프고 그렇게 미덥지 못한 아들인가 싶기도 하고....
왠지 우울한 밤입니다~
뭐...크게 사고가 난것은 아니고 교차로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차가 들이 받으셨다네요
거기다 차도 좀 오래된차라(93년인가 92년에 구입한 세피아 출시되자마자 샀었음)
그런지 목이랑 핸들을 잡고있던 어깨가 삐끗하신건지 근육이 놀란건지
상당히 아파하시네요 아침에 병원 가보시고 입원하실지도 모르시겠다는게
걱정입니다 많이 아프시면 병원에 가보시라고 계속 말씀드려도
할일이 있으시다면서 아픈몸을 이끄시고 소소한 집안일들 하고 주무시는것보니
왠지 마음도 아프고 그렇게 미덥지 못한 아들인가 싶기도 하고....
왠지 우울한 밤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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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모시고라도 가보세여~!
병원 안가시면 몇달 고생합니다.
큰사고가 아니라면 병원에서는 1주일안에 거의 완쾌되요.
집안일은 아들이 알아서 할테니 이번기회에 좀 쉬시라고 하세요.
참고로 한방병원 좋아요 침놓고 부황뜨고 마사지하고 한약먹고... 뒷차 과실이니까 치료비 필요없습니다.
사고난지 한달 되었는데 아픈데 없고 전보다 더 좋아요 ^^
큰사고가 아니라면 병원에서는 1주일안에 거의 완쾌되요.
집안일은 아들이 알아서 할테니 이번기회에 좀 쉬시라고 하세요.
참고로 한방병원 좋아요 침놓고 부황뜨고 마사지하고 한약먹고... 뒷차 과실이니까 치료비 필요없습니다.
사고난지 한달 되었는데 아픈데 없고 전보다 더 좋아요 ^^
주행중 추돌보단 신호대기중 추돌이 더 목이나 허리쪽에 부담이 클 것 같은데요... 제가 의료쪽 지식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두 운전중보단 신호대기중에 긴장을 풀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피해가 클듯... 일단, 인사사고 접수해야 나중에 뒷탈이 없어요...
어런때에 자식이 필요한겁니다.
꼭 모시고 병원다녀오세요.... 나이드신분은 저희와 다릅니다.
꼭 모시고 병원다녀오세요.... 나이드신분은 저희와 다릅니다.
사고난 뒤 후유증은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나
뒤에서 받았다면.. 더더욱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작은 사고라도 후유증은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많이 다치신 거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뒤에서 받았다면.. 더더욱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작은 사고라도 후유증은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많이 다치신 거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저는 작년 1월 시무식하러 출근하는데 사고 났어요.... 그때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너무바빠서 입원도 못했죠.... 병원 2번갔나??? 합의금 10만원 받았습니다.... ㅡ,.ㅡ 어찌나 억울하던지........
내일 아침에 병원다녀오시라는 말뿐해드릴 말이 없네여...
꼭 모시고 병원다녀오세여^^
꼭 모시고 병원다녀오세여^^
꼭 모시고 병원에 가시길...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엔 제가 못모시고가고 누나가 모시고 갔었는데...
결국 입원 하셨습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 한 일주일 정도 입원 하실것 같습니다
입원하셔서도 자꾸 신경이 쓰이시는지 전화도 계속하시고...
아...이럴땐 참 별 능력없는 아들이란게 한탄 스럽습니다
치료비는 가해차쪽에서 모두 지급하기로 했고 좀 편히 쉬시다 오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병원엔 제가 못모시고가고 누나가 모시고 갔었는데...
결국 입원 하셨습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 한 일주일 정도 입원 하실것 같습니다
입원하셔서도 자꾸 신경이 쓰이시는지 전화도 계속하시고...
아...이럴땐 참 별 능력없는 아들이란게 한탄 스럽습니다
치료비는 가해차쪽에서 모두 지급하기로 했고 좀 편히 쉬시다 오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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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들처럼 한몫 이런 의미는 당연히 아니지만. 최소한 사실관계에 입각한 진단등을 받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몇년전 제친구가 같은 경우로 설렁탕값 만원 받고 웃으면서 헤어진뒤 2주가 지난쯤부터
목에 통증이 심해져서 매달 한방병원에 침 맞고 수년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혹. 그 관련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어머님이 목이나 어깨쪽에 통증 및 장애 발생시
연관해서 생각하게 되고 무척 속상해 집니다.. ( 깔끔하게 짚고 넘어가야죠..)
모시고 가셔서 기초검진과 MRI 등은 촬영하시고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묻는 정도는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남자몸과 여자몸은 다르다고 하잖습니까.. 거기에 어머님이면 연세가 있는데
괜찮다고 하시면 병원 안가실분이 상당히 아프다고 이야기 하시는거면.
실제보다 더 많이 아프실듯 싶으니.. 강제로라도 모시고 병원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