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타임즈가 법정비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아스포티지동호회 공식홈페이지에 인기리에 연재기사를 올리고 있는 와이퍼타임즈(대표 와이퍼)가
법정공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10여차례 기사를 내면서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가히 폭팔적인  인기를 누려온 와이퍼
타임즈의 대표 와이퍼씨는 최근 와이퍼타임즈와 이름이 비스무리한 야매기사물이 등장함으로 인해서
심히 불편한 심기를 내 비추었다.  
야매기사물을 개제한 문제의 언론사는 바로 와이어타임즈라는 아직 회원들간에는 전혀 생소한 언론사로서
대표자 겸 담당 기자가 줄끊어진 와이어라는 것밖에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한번 개제한 기사물(3355)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자 와이퍼타임즈의 한 고위관리는 과거 70년대 썬데이서울이 주간경향의 등장으로
인해 같이 몰락한 사태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야매언론사의 등장에 일침을 가해야 한다며 법정소송도
불사할 것이라며 똥줄타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대해 와이어타임즈의 잇다만와이어(와이어타임즈의 판촉부간부)씨는  이미 기아스포티지 동호회에서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막대한 자금력과 뒷배경을 업고 있는 와이퍼타임즈가 영세한 규모의 신생
언론사인 당사를 상대로 협박하고 회유하고 겁을 주는 행동은 21세기언론사가 갖추어야할 덕목과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이는 동호회 회원들의  읽는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비교적 느긋한
반응을 보였다.
사태가 심각해짐을 직감한 와이퍼타임즈사는 동호회싸이트의 주게시판마다 대대적인 광고와 더불어 공식
적인 창간을 서두르고 있다.

[와이어타임즈] 줄끊어진 와이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