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때 받고선 충전 후 주말 내내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PDA와 네비게이션 둘다 첨 만져보는지라 신기해서..^^;
우선 PDA 초기화는 전원을 연결하고 나서 화면에 나오는데로 따라하니 끝.
맵피 설치는 설명서에 2가지가 있더군요.
1.PC와 PDA를 링크 시켜서 CD로 설치하는 법
2. SD메모리안의 설치 파일로 설치하는 법
PC와 링크 시키기 귀찮아서 그냥 SD메모리안의 설치 파일로 설치를 했더니 2.52버전으로 금방 설치 완료 되더군요.
몇분의 글을 읽어 보니 CD안의 설치파일은 버전이 2.5인가 보네요...-_-

티지에 거치대등을 설치하는데 시거잭에 꽂는 전원선이 좀 짧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인줄 형태가 아닌 그냥 쭉뻗은 전선이었으면 더 좋았을듯하네요.
설치는 유리창에 달까 컵받침(?)을 이용하여 달까 했는데 컵받침은 붙인곳에 고정이 되니 그냥 유리창에...^^;

네비게이션 테스트는 올림픽공언 부근과 외곽순환도로에서 해보았습니다.
큰길과 카메라등은 잘 찾아 주는것 같은데 올림픽공원 근방의 좁은 골목 등에서는
가끔 엉뚱하게 현재위치를 표시하더군요.
맵피쪽에 골목길같은것도 수정해 달라고 하면 해줄라나? ^^;;
얼마있으면 스키시즌이라 서울 근교 스키장쪽은 모의주행을 해 보았는데 알고 있는 길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더군요.

그리고 운전하면서 화면을 보기는 좀 어렵더군요...아무래도 3.5인치 이다보니..ㅜ_ㅡ
동승석의 탑승자에거 보라고 시켜야...^^
그래도 소리로 알려주니 좋더군요.

운행을 마친 후에는 집에서 PDA를 만지며 인터넷에서 사용방법등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다른 기종 사용자들은 영화를 본다는등 여러가지로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전 거진 네비 목적으로 샀는데..다른 사용기 읽다보니 더 좋은 기종으로 살걸 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테마 바꾸는 법만 배워서 바꾸고 엑셀로 차계부를 쓰려는데 PC와 다른 조작감이 아직은 미숙하네요.
맵피나 PDA나 좀 더 활용도를 높이려면 열심히 만지작 거려봐야 겠습니다.